BEAUTY

50대에도 NO 셀룰라이트! 미나의 피부 케어 TIP

안녕살이여 안녕, 괄사도 안녕!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0.04
 
 

얼굴 부기: 맨손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고 체질적으로 얼굴이 잘 붓는다는 미나. 평소 부기와 목선 관리를 위해 애용하는 것은 맨손이다. 주먹을 쥐고 중지와 약지를 살짝 들어올려 턱의 각진 곳에 끼우듯 장착. 귀 뒤로 올렸다가 쇄골 중간으로 내려오는 움직임을 반복하면 얼굴 부기가 쏙 빠진다고. 하지만 너무 아프고 힘이 든다고? 사실 괄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손쉽긴 하다.
 
 

겨드랑이 안녕살: 소주잔

미나가 소주는 즐기지 않지만 소주잔을 가까이 하는 이유. 겨드랑이와 팔 마사지 때문이다. 소주잔의 뚫려 있는 부분을 노폐물이 잘 쌓이는 겨드랑이에 대고 (부황처럼) 꾹꾹 눌러주고 문질러주면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때 보디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마사지 시간은 15분 이내로, 힘 조절도 중요하다. 마사지를 할 때 독소가 빠지면서 간지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만 힘을 주라고 조언한다.  
 
 

허벅지 셀룰라이트: 밀대

허벅지, 종아리 셀룰라이트가 신경 쓰여 치마를 못 입겠다고? 미나는 한 방송 출연 당시 다리에 셀룰라이트가 잡히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해 맥주병, 와인병과 함께 추천한 도구는 놀랍게도 (밀가루 반죽을 펼 때 쓰는) 나무 밀대. 크기도 크고, 양손으로 잡기도 편해서 뭉친 다리 근육을 풀어줄 때 편하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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