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달리자!
」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 관객 동원,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왕의 남자〉 ‘공길’로 하루 아침에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 하지만 이후 배우로서의 정면 돌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고, 그 방법은 성공했다.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면서 잦은 부상을 겪던 그는 염증을 유발하는 밀가루를 끊어보기로 결심, 놀랍게도 7년째 식단을 유지 중이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쌀과 밀가루를 끊은 이준기의 주식은 두부. 밥 대신 두부와 달걀을 넣어 김밥과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전날 미리 수분을 빼 말린 다음 오븐에 구워서 준비하면 맛도 영양도 놓치지 않는다고. 요리법을 설명하다 진정성 있게 침을 꼴깍 삼키기도 한 이준기. 오늘 저녁 메뉴는 두부다!
야 너도 저탄고지? 야 나도!
」전현무
」

정형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