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코스모와 함께 스물 셋을 맞이한 동갑내기는 누구?
수수께끼, 청신한 얼굴, 알 수 없는 마음, 자유, 혼돈, 가능성, 그 모든 스물셋. 이제 막 스물세 살이 된 <코스모폴리탄>이 동갑내기를 모았다. 스물셋 인터뷰이 23팀이 말하는 지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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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가수

@chaestival_
2. 나를 표현하는 말 멈추지 않는 열정.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서.
3. 젠지다운 것 하나에 구속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는 오픈마인드.
4. ‘라떼’들이 젠지에 대해 하는 오해 너무 솔직하고 당당해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5. 스물셋은 어떤 나이 굉장히 어린 나이. 내가 걸 그룹으로는 3.5세대라 5세대 걸 그룹이 출현한 지금, 연차가 오래된 느낌이지만 아직 스물셋이다!(웃음) 솔로로 데뷔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신인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6. 인스타그램 탐색 탭에 많이 뜨는 것 K팝 소식. 그다음으로는 귀여운 아기 영상.
7. 요즘 내 화두 어떻게 하면 대중에게 질리지 않는 가수가 될까? 모순적일 수도 있지만, 인지도가 올랐으면 하면서도 항상 신선하게 다가가고 싶다.
8. 가장 멋진 것 꾸준히 나아가서 성공한 사람. 롤모델은 아이유 선배님.
9. 가장 멋없는 것 생색내는 사람. 아무리 대단한 일을 했어도 생색을 내면 바로 매력이 떨어진다.
10. 요즘 꽂힌 것 집을 알아보는 것. 이곳 용산구에 살고 싶다. 회사 가기도 좋고 본집 가기도 좋아서.
11. 위시 리스트 1번 스위스 여행. 동화 같은 풍경 속에서 인생 사진 남기기.
12. 고민 나이 들고 싶지 않다.
13. 10년 뒤 내 모습 계속 앨범을 내고 있을 것 같다. 지금 하는 일을 딱 10년은 더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14.야심 채령이랑 사업을 하고 싶다! 채령이는 1층에 카페를, 나는 지하 1층에 댄스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싶어 대치동에 장소도 봐뒀다. 중요한 건 나 혼자 계획한 일이라 채령이도 모른다.(웃음)
이민재/배우

@__minnjaee_
건너 알게 된 동종 업계의 분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그때 맨땅에 헤딩해본 것이내게 큰 자양분이 됐다.
2. 젠지다운 것 내 생각과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것.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솔직하게. 나 또한 그렇다.
3. 인스타그램 탐색 탭에 많이 뜨는 것 축구 콘텐츠.
4. 요즘 내 화두 휴식 방법. 촬영 사이사이 휴일이 생기곤 하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잘 쉬고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있다.
5. 위시 리스트 1번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직관하고 싶다.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면 제일 먼저 1순위로 할 거다!
6. 가장 멋진 것 유튜브를 보다 차승원 선배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실력이 안 되면 겸손해야 하고, 겸손이 없다면 눈치라도 빨라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7. 가장 멋없는 것 앞뒤가 다른 사람, 자기 일인데도 대충대충 하는 사람은 멋있지 않다.
8. 고민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다. 하나에 빠지면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나에게 칭찬보다는 자책을 더 많이 한다. 내 연기가 작품에 민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과 고민을 품고 있는데, 잘 이겨내 진짜 어른이자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9. 야심 신인상은 꼭 한번 타보고 싶다. 인생에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니까!
10. 10년 뒤 내 모습 연기를 계속하고 있을 것 같다. 현장은 언제나 새롭고 서툰데, 그때도 지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10년 뒤에 만나게 될 그 작품도 내겐 처음일 테니까.
이원준(Kobee)/작곡가

@kobeethere
2. 나를 표현하는 말 뭐든 될 때까지 하자. 20살 이전에 작곡가로 데뷔하겠단 목표를 19살 때 이뤘고, 멜론 차트 100위 안에 드는 노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있지 ‘Not Shy’로 이뤘다. 하고자 하는 건 무조건 해내는 성격이다.
3. 가장 많이 쓰는 밈 ‘너 T야?’ 이젠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었을 때도 쓴다. 옷 샀다고 했는데 별로라고 하면 “너 T야?” 이런 식으로!
4. 가장 멋진 것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 JYP에 있을 때 여전히 춤 연습과 곡 작업, 외국어 공부를 매일 하시는 박진영 PD님을 보며 더욱 느꼈다. 그런 삶을 살고 싶다.
5. 가장 멋없는 것 아는 척하는 것.
6. 요즘 꽂힌 것 스웨덴의 음악가들. 얼마 전 현지 작곡가들을 만나러 갔다가 1년에 160곡을 만든다고 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 잘하는데 열심히 하기까지. 그래서 관광도 안 하고 그들과 8일 동안 8곡을 쓰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다.
7. 야심 하이브 같은 대형 레이블 만들기.
8. 10년 뒤 내 모습 지금보다 더 큰 회사를 이끌고 있겠지? 자산은 30억 이상!
9. 동경하는 사람 그루비룸. 예전에 레슨을 받은 적 있는데, 내 미래의 고민을 정확히 예측해주셨다. 그의 행보를 닮고 싶다.
10. 내가 믿는 것 나.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안 되겠어?’라는 자신감이 있다. 그리고 나 스스로 확신이 없으면 남도 나를 못 믿는다.
조아람/배우

@i_joaram
2. 나를 표현하는 말 탱탱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싶다. 물을 좋아해서 조만간 프리다이빙을 배워보려고!
3. 스물셋은 어떤 나이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다. 도전도, 실패도 모두 값진 경험이 될 거다.
4. ‘라떼’들이 젠지에 대해 하는 오해 첫인상만 보고 판단하는 것? 무표정하게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데, 그럴 때면 “너 T야?”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실제론 극 F인데 말이다.(웃음)
5. 인스타그램 탐색 탭에 많이 뜨는 것 여행, 바다, 다이빙.
6. 가장 멋진 것 대자연. 뉴질랜드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자연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느꼈다.
7. 가장 멋없는 것 무례함. 서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 당장 자랑하고 싶은 것 생애 첫 독립을 하게 됐다! 독립하며 몰랐던 내 모습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
9. 위시 리스트 1번 좋은 침대를 들이고 싶어 신중히 고르고 있다. 누워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내게 가장 중요한 가구다.
10. 인생의 우선순위 ‘나!’ 스스로를 돌보고 챙기는 것이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1. 야심 지금까지 했던 역할과는 다른 결의 역할을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요즘 한창 액티비티에 빠져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
12. 10년 뒤 내 모습 지금과 변함없는 마음으로 배우 생활을 하고 싶다. 작품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길 꿈꾼다.
추유림/<코스모폴리탄> 패션 어시스턴트
장호정/<코스모폴리탄> 디지털 어시스턴트
박푸름/<코스모폴리탄> 패션 어시스턴트

@chu00_ @clara33_lov @gnrpprng
호정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공간.
푸름 에디터가 돼 다시 오고 싶은 곳!
2. 나를 표현하는 말 유림 젠지답지 않은 젠지!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젠지와 정반대다! 나는 일하는 게 좋다.
호정 조용한 ‘관종’. 낯을 많이 가리는데 친해지면 장난기가 많다.
푸름 자유로운 영혼. 마음이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젠지다운 것 유림 남 시선보다 내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마인드셋.
호정 눈치 안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
푸름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으려는 세대!
4. 가장 많이 쓰는 말 유림 “그럴 수도 있지!” 실수를 하더라도 다시 힘내게 된다.
호정 “오히려 좋아.” 안 좋은 상황이 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푸름 “알 바?” 남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5. 가장 멋진 것 유림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많이 버는 사람!
호정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한 것.
푸름 일도 열심히 하고, 잘 놀고, 자기 관리도 열심히 하는 ‘갓생러’.
6. 가장 멋없는 것 유림 허세 부리는 사람.
호정 뚜렷한 가치관이 없는 것.
푸름 남한테 너무 많은 관심을 두는 사람. 특히 지나가는 사람들 평가하는 사람!
7. 위시 리스트 1번 유림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아직 부모님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호정 전부터 생 로랑에서 봐뒀던 가방을 사고 싶다.
푸름 강남에 집 사기, 그리고 세계일주! 언젠간 이룰 수 있겠지?
8. 10년 뒤 내 모습 유림 지금 <코스모폴리탄> 패션 에디터 선배들처럼 멋지게 커버도 찍고, 미팅도 하고, 브랜드 행사도 가는 에디터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호정 언제나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에디터가 되고 싶다.
푸름 10년 뒤면 김소연(<코스모폴리탄> 패션 에디터) 선배 정도의 나이다. 선배처럼 자기 색깔이 확실한 에디터가 되고 싶다.
슈화/가수

@yeh.shaa_
2. 스물셋은 어떤 나이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에 신경 쓰지 않는다.
3. 젠지다운 것 아첨하거나 연기하지 않는 것. 나는 회장님, 대표님에게도 아닌 건 아니라고 한다. 멤버들이 가끔 당황스러워할 때도 있다.
4. 많이 하는 말 “아닐걸요?”, “맞을걸요?”
5. 가장 멋진 것 책임감 있는 사람.
6. 가장 멋없는 것 거짓말하는 것. 내가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다 사실대로 얘기해주는 게 좋다.
7. 요즘 꽂힌 것 그림 그리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타이타닉>, 그리고 매운 오일 파스타.
8. 위시 리스트 1번 아이슬란드에 가서 백야를 보고 싶다.
9. 야심 멤버들과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지만 연기에도 야심이 있다. 첫사랑이 어울릴 것 같다고? 난 끝사랑이 더 좋다!(웃음)
10. 동경하는 사람 내 주변에 좋은 친구가 많다. 피로 이어진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것이지만, 친구는 스스로 택하는 것이니 선택한 가족이다.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 한다.
11. 가장 사랑하는 것 나를 사랑해야 그 사랑이 넘쳐서 다른 사람에게도 갈 수 있다.
12. 내게 행복이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것. 물건보다는 마음을 채우는 일이 중요하다.
13. 내가 믿는 것 우정과 사랑, 그리고 나 자신!
「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에 23팀의 젠지가 아이템으로 답했다. 23 items
」18. 이채연/체크 남방

19. 이민재/마시마로 인형

20. 이원준/코끼리 인형

21. 조아람/필름 카메라

22. 유림/와인

22. 호정/즉석 사진기

22. 푸름/필름 카메라

23. 슈화/반려견 모야

Credit
- Editors 이예지/천일홍/김미나/박한나
- Photo by 이우정/김민주
- Hair & Makeup 탁연지/천아람(알루)/이지원(알루)
- Stylist 박선희/박후지/정겨운/슬 스타일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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