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 나게 한 엄정화의 복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엄정화가 숨겨왔던 짐승같은 복근을 공개했다. tvN <댄스유랑단>에서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뱅’을 부르며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여럿 놀라게 하더니 이번엔 SNS 피드를 통해 빨래판처럼 울끈불끈한 복근을 박제하기에 이른 것. 여기에 김혜수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이 ‘멋있다’며 찬사를 보내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었다. 얼마전만 해도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운동을 못해서 근육이 다 빠졌다고하더니 어떻게 된걸까?
 
 
그녀는 평소 근력을 보험처럼 들어놓으라 말한다. 어떤 프로젝트가 들어와도 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 최근엔 팔, 복근, 힙업 운동을 주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근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댄스유랑단> 방송에서도 데뷔 이래 이만큼 배를 드러낸 것은 처음이라며 진짜 열심히 운동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따름.  
 
 
운동에 푹 빠진 듯 보이는 그녀. 집에도 기구를 갖춰놓고 홈짐을 만든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 트레드밀을 비롯해 묵직한 무게를 올릴 수 있는 웨이트 기구를 여럿 갖춘 홈짐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소유는 한번 홈짐에 초대해달라고 말해 운동매니아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 팔을 만져보고 근육이 빠졌다 싶으면 운동하러 뛰어간다고 전했다. PT와 더불어 집에서 매일 운동을 하고, 촬영장엔 간단한 운동 기구를 가지고 다니며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필라테스 스틱은 엄정화가 애정하는 ‘찐템’이라고하니 기회가 된다면 사용해볼 것.  
 
 
키토 식단을 대중에게 소개한 장본인이기도 한 엄정화는 식단도 매우 신경쓴다. 치킨을 자신이 먹고 싶어서 시켜본 적이 없다는 그녀는 시판음식도 웬만하면 자신의 방식대로 만들어 먹는다고. 그녀는 저탄고지 식단을 주로 하며 닭가슴살 100g, 탄수화물 100g 안쪽, 채소 약간을 더해 먹는다고 전했다. 쌀밥 대신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선호하고 한식을 먹게 된다면 된장죽과 같은 건강한 음식을 선호한다. 간헐적 단식도 하는데 텀을 오래 두면 젊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한다 전했다. 외출할 때는 방탄커피와 레몬물을 항시 지니고 다니며, 견과류, 블루베리, 키토 초콜릿바, 키토 치즈케이크처럼 건강한 간식을 먹는다. 쉴틈없는 끊임없는 관리 덕분에 멋진 복근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따라하고 싶지만 어떻게 요리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녀의 운동식단 레시피를 참고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