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은채와 배우 조진웅의 공통점? 00에 진심이라고!

 프로 야구의 열기가 나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5일 기준 2위를 기록 중인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화제성도 큰 상황! 롯데자이언츠하면 떠오르는 배우는 물론, 야구 찐팬 모먼트를 보여주고 있는 셀렙 소식을 모았다.
 
 
어릴 적부터 두산베어스 팬으로 알려진 ‘두린이’ 은채. 지난달, 우천 취소로 두산베어스 응원 시구∙시타를 하지 못해 뿌엥(?)하는 셀카와 아쉬움이 가득 담긴 글을 남겼다. 여기에 ‘두산 사랑해요 응원해요 저 다음에 꼭 또 불러주세요..🥹’라고 댓글까지 달아, ‘두산 키즈’다운 찐 애정을 보였다. 부디 맑은 날, 두린이에게 다시 한번 시구∙시타 기회가 오길!
 
 
화제작 <더글로리>에서 부부 연기를 했던 임지연과 정성일. 현실에서도 어긋난(?) 부부케미를 보였다. 임지연은 엘지트윈스, 정성일은 한화이글스 팬으로 임지연이 시구를 한 엘지∙한화 경기에서 엘지가 우승을 하면서, 장성일이 ‘ㅜㅜ담엔 이긴다~!!!!’라고 댓글을 단 것. 정성일은 한화이글스의 열렬한 팬이자, 평소 연예인 야구단 투수로도 활동하는 등, 찐 야구팬으로 알려져 있다. 
 
 
야구 이야기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바로 배우 조진웅이다. 그의 야구 사랑은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유명할 정도. 조진웅은 롯데자이언츠가 지면 기분은 물론 입맛까지 없다고 했으며, 배우 윤박은 그가 ‘롯데가 질 때 빼곤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JTBC 뉴스룸 출연 당시, 홍보 중이었던 영화 <대외비> 흥행과 롯데 우승 중 어떤 것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롯데 우승’을 외치기도 했다. 그 답변을 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해 오히려 웃음을 준다. 최근 롯데자이언츠가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라 그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