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배우와 톱 여자 아이돌의 만남, 드라마 서사에서만 가능한 일 아니었나요? 커플 룩부터 동반 모임까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강동원❤️로제 열애설.
네티즌 수사대가 발견한 첫 번째 증거, 바로 커플템이다. 유사한 모양의 십자가 목걸이를 찬 로제와 강동원 이미지가 발견되면서, 둘만의 커플 아이템을 맞췄다는 이야기가 떠오른 것! 그뿐만 아니다. 존 엘리어트의 동일한 봄버 재킷을 입은 모습도 확산되며 루머에 더욱 힘을 실었다.
지난 2022년,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네티즌 수사대는 강동원과 로제가 함께 행사를 참석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해당 행사는 강동원과 로제뿐만 아니라 BTS의 RM, 태양, 차은우, 지드래곤 등 다수의 셀렙이 참가했던 것으로 밝혀져 둘만의 은밀한 데이트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떠오르게 된 것은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사진 때문이다. (현재는 삭제되었다.) 지인들과의 사적 모임 사진을 공개하던 와중, 옆자리에 앉은 로제와 강동원이 포착된 것! 이 외에도 배우 윤여정,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요시키, 에바 차우 등 겹치는 지인이 많은 이유를 이 열애설의 근거로 삼고 있다.
열애설이 시작된 동시에 로제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특유의 화법(?)을 활용해 공식 기사를 발표했다.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 당사자가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진실의 행방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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