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혜정아, 넌 바이크 탈 때 제일 예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차주영. 방송 후 그의 목격담이 속출했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스타일부터 시선 강탈이었지만, 안전을 준수하는 운전 태도까지 정말 멋졌다는 것. 스튜어디스 혜정아, 이런 걸 존멋이라고 하는 거야!    
 
 
지난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바이크 라이딩을 공개한 엄현경. 집에 있을 땐 나무늘보지만, 일단 바퀴 달린 것에 올라타면 눈빛이 변하는 스피드 마니아다. 절친 송재희 피셜 “국가고시 다음으로 어렵다는 2차 소형 면허”를 무려 한 번에 패스하고, 수상 조종면허도 보유한 그. 드라마에서 자동차, 바이크 운전 장면은 대역 없이 소화한다.  
 
 
할리 데이비슨로우 라이더 S를 포함해 보유한 바이크만 총 4대. 이륜차에 대한 로망은 대학 시절 시작되었다고 한다. 학교에 스쿠터를 타고 오는 친구가 가장 부러웠던 것. 오정연은 바이크를 탄 후 삶이 다채로워졌다고 말한다. 막연한 단어 중 하나였던 ‘자유’의 찐 의미도 느끼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코스는 양평을 통과해 포천, 가평, 홍천 등으로 가는 것! 요즘엔 바이크 카페도 늘어나 카페 투어도 즐긴다.  
 
 
힙합댄스, 웨이크보드, 바이크 등 걸크러시 취미 부자 김희정. 2015년, (이전까지 농기계로 분류되었던) 삼륜 바이크를 최초로 등록해 화제가 되었다. 이륜차 탑승을 반대하는 집안과 소속사 때문에 우회한 선택. 두 발 바이크만큼 자유로운 느낌이 나지는 않지만, 힘이 좋고 안전한 것이 강점이라고 한다. <슈퍼 바이크> MC 시절 서킷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언니한테 반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