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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식물을 키우고 싶다면 ‘고어 플랜트 서울’을 눈여겨보자. 서울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숍은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프리카 식물, 선인장 등 희귀 다육 식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식물은 성장 속도가 굉장히 느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인공조명으로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초보 식집사들에게 안성맞춤! 또 크기는 작지만 존재감은 강해 피규어를 모으듯 수집욕을 불러 일으킨다. 고어플랜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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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혹은 타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돕고, 시작과 끝(꽃망울-시듦)의 아름다움을 담습니다’라는 모토를 가진 ‘스튜디오 선선’은 최근 유행하는 식물 숍들과 달리 절화(꺾은 꽃), 뿌리 식물을 소재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선선은 부케와 꽃다발, 소나무 분재 등 각양각색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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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For Tree를 뜻하는 포티(4t)는 이름 그대로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나무와 착생란, 야생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착생란이란 나무, 바위와 같은 곳의 표면에 붙어서 사는 난초) 이곳은 개성 있는 화기들 또한 주목해 볼 만한 포인트이다. 수수한 색감의 화기부터 하나뿐인 모양의 자연석과 이끼 볼까지, 각 식물의 생육환경에 맞게 고안된 화기들은 하나의 화분을 넘어 오브제로도 훌륭하다. 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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