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부심 높이고 싶다면 주목! 2023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무엇?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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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부심 높이고 싶다면 주목! 2023 립 메이크업 트렌드는 무엇?

립부심 높이고 싶다면 주목! 마스크 속 꽁꽁 숨겼던 입술을 제대로 꾸며줄 2023 립 메이크업 트렌드.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03.08
 
립 메이크업을 향한 관심이 다시 떡상 중! 이를 위해 지금 기억해야 할 트렌드는 ‘수분광’과 ‘누드 립’, ‘키스프루프’ 세 가지다. 먼저 작년부터 상승세 제대로 타고 있는 수분광 립. 글로시하지만, 오일처럼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고 블링블링한 광채 피니시가 특징이다. 어뮤즈나 힌스 등 MZ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얻는 브랜드들이 #젤리광 #유리광 같은 타이틀을 내세운 립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는 것만 봐도 수분광 트렌드를 향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짐작할 수 있다. 어뮤즈 제품 마케팅팀 박가나 담당자는 이러한 수분광 텍스처와 함께 오버 립에 대한 인기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도톰하고 탱글한 수분 광 오버 립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요. 글로우 립을 연출할 때 본래 입술보다 넓게 라인을 그리고, 유리 구슬처럼 투명하게 코팅된 듯한 광택감 연출에 과몰입하는 거죠.”라고 덧붙엿다. 두 번째 키워드인 누드 립은 올해 포슬포슬한 벨벳 텍스처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헤라와 발렌티노 뷰티의 신제품만 봐도 누드 MLBB 라인업이 대부분 세미매트나 새틴 텍스처로 출시된다는 걸 캐치할 수 있다. 색 자체가 내추럴한 누드 립을 연출할 땐 무엇보다도 각질 케어가 중요하다. 메이크업포에버는 이를 반영해 각질 부각에 대한 염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루즈 아티스트 벨벳 누드 라인을 출시한 것. 마지막으로 마스크로 가릴 수 없는 립을 위해 필요한 건 바로 키스프루프 립! 한 번만 발라도 하루 종일 지속되는 막강 지속력을 가진 립 제품도 점점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첫 타자는 역시 맥! “마스크를 벗은 만큼 강렬한 립 메이크업을 즐기고 싶지만, 무거운 매트 텍스처에 당분간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초경량 텍스처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질 것 같습니다. ” 맥 코리아 내셔널 아티스트 이성욱 과장의 설명에 걸맞게, 맥에서 출시된 '락드 키스 잉크 24아워 립컬러'는 마치 스티커처럼 입술에 얇게 착 붙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3년 만에 찾아온 립 메이크업 부흥기에 합류하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3개의 키워드만은 반드시 기억해두길!
 
▲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언드레스드 4만원
블러 필터를 씌운 듯 매끈한 벨벳 립을 완성하는 헤라의 베스트셀러. 소프트한 컬러감에 집중한 뉴 컬러 중 언드레스드는 세련된 로즈 브라운 컬러로 어떤 피부 톤이든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 맥 락드 키스 잉크 24아워 립컬러 도옌 4만6천원대
식사 후에도, 키스 후에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 립 컬러! 페인트처럼 입술에 착 붙어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묻어나지도 않는다. 아주 얇게 밀착되어 마치 맨 입술처럼 가벼운 느낌.
 
▲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519 폴린 레드 5만9천원
벽돌에 버건디 잉크를 섞은 듯한 딥한 크림슨 컬러로, 쿨 톤을 위한 브릭 컬러 그 자체~. 브러시나 손으로 덜어 톡톡 두드리며 발색하면 데일리 웬즈데이 메이크업 완성이다.
 
▲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022 인텐스 레드 4만9천원대
입술을 2배 도톰하게 만드는 플럼핑 글로스. 무거운 느낌 없이 반짝이는 오버 립 연출 SSAP파서블! 단독으로 발라도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 어뮤즈 젤 핏 틴트06 서울 걸 2만원
마스크 해제와 함께 떡상한 대표 주자. 쫀쫀하지만 끈적임 없는 젤리 제형으로 출시와 동시에 수분광 립 계보에서 원톱에 올라섰다. 채도가 높지 않고 맑은 8가지 컬러는 모두 틴트와 동일한 컬러로 착색된다.
 
▲ 겔랑 루즈 G 럭셔리어스 벨벳 966 레드 파이어 스타 4만8천원(케이스 4만9천원)
영원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오키드를 표현한 레드 오키드 컬렉션. 강렬한 정석 레드 컬러인 레드 파이어 스타는 벨벳 메탈 피니시로 약간의 광택감과 함께 마무리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 발렌티노 뷰티 로쏘 발렌티노 누드 리미티드 에디션 138A 스파이키 누드 6만5천원
어떤 느낌으로든 변주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누드 컬러를 케이스에 녹인 리미티드 에디션. 일명 ‘빨간 약’이 떠오르는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스파이키 누드는 입술 위에서 자연스럽게 톤 다운이 된다.
 
▲ 샬롯 틸버리 매트 레볼루션 블러썸 레드 4만8천원
얇은 피그먼트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캐시미어 텍스처를 자랑하는 매트 립. 봄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릭 오렌지 컬러는 웜 톤 MLBB 립으로 강력 추천!
 
▲ 지방시 뷰티 르 루즈 앵떼르디 꾸뛰르 데님 에디션 N306 5만8천원대
채도가 높아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는 정석 레드 립. 쫀쫀한 글로시 텍스처로 촉촉하게 발리면서 지속력 역시 어나더 레벨.
 
▲ 바비 브라운 럭스 립스틱 플라자 피치 4만9천원대
누드 톤 립 아이템 중 가장 초크초크한 발림성을 갖춘 크림 타입. 탱글하면서도 크리미한 누드 립을 연출한다.
 
▲ 힌스 무드 인핸서 립 글로우 렛 미 듀 1만7천원
립밤인 듯 글로스인 듯 투명한 유리알 광택에 선명한 컬러감까지 더한 컬러 립밤으로 레이어링할수록 컬러가 진하게 올라와 립스틱처럼 활용할 수 있다.
 
▲ 메이크업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벨벳 누드 013 더스티 핑크 3만6천원대
미끄러지듯 발리는 스무딩 텍스처의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국인에게 찰떡인 누드 톤 7컬러가 출시됐다. 벨벳 텍스처지만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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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하제경
    photo by 이호현(메인)/권석준(제품)
    advice 이성욱(맥 코리아 내셔널 아티스트 과장)/ 박가나(어뮤즈 제품 마케팅팀)
    assistant 강다솔/ 변민진
    art designer 진남혁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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