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에서 서진이네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수익이 왕이다”를 외치는 자본주의 이사장님. 손님이 많을수록 깊게 파인 보조개를 자랑한다. 그에게는 무적의? 직원 4인방이 있어 두려울 게 없다고!
서진이네 유일한 홍일점 정유미. 이사를 맡으며 연하 남직원 3명과의 완벽한 케미를 뽐낸다. 김밥 지옥 속에서도 차분하게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이사님의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내가 알던 형이 사장님이 되었어요.” 를 외친 박서준은 한층 예민해진 이사장님 눈치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턴 동생들 사이에서 부장님 역할을 맡았다. 김밥 장인 정유미를 위한 다정한 멘탈 케어까지. 그는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부장님!
윤스테이 막내였던 최우식은 경력직 인턴으로 자리 잡았다. 서글서글한 성격 탓에 친화력 갑인 그는 이번 서진이네 이후로는 정규직이 될 수 있을지가 화두다. 멍뭉미 넘치는 최인턴의 매력의 끝은 아무도 모른다고~
신입 인턴으로 합류해 화제인 뉴페이스 뷔. 막내 인턴으로 엉뚱하지만,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만은 이미 쉐프의 자리에 앉아있다. 특히 최우식과의 서열을 성으로 정리해 본인의 위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