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견생! 셀럽들의 러블리 끝판왕 반려견이 궁금하다면?

5월에 태어나 성을 오 씨로 지은 정채연의 반려견 양치. 올해로 4살이 된 양치는 자존감이 높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데 활발하기까지 해 강아지계의 인싸라고 한다. 게다가 평소 정채연을 핥지 않는데, 그녀가 울거나 힘들 때는 곁으로 다가와 핥아주며 위로를 건네줄 정도로 똑똑한 강아지다. 4살 댕댕이 양치의 일상은 현재 정채연이 운영 중인 양치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뷔의 팬이라면 무조건 알 수밖에 없다는 연탄이는 뷔가 2017년에 입양해온 포메라니안이다. 특히, 연탄이를 입양하기 전에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은 일화는 이미 커뮤니티에도 널리 퍼진 유명 사례! 뷔는 개인 SNS 개설 후 스토리를 통해 연탄이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데, 깨발랄한 모습을 가득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뷔는연탄이가 아프다고 밝혔는데, 건강을 회복해 귀여움 한도 초과한 모습을 오래 보고 싶다는 게 모두의 의견이다.
 
 
최근 콘서트에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곡으로 표현한 ‘잘자’를 부른 크러쉬. 이때 LED 스크린으로 강아지 두 마리 사진이 떴는데, 이 강아지들의 크러쉬의 반려견인 두유와 로즈라는 사실! 이미 뮤직비디오부터 방송까지 섭력한 두유와 로즈는 핫한 셀럽견으로 유명하다. 두유는 복슬복슬한 흰 털에 헤죽헤죽 웃는 입과 뾰족한 귀가 특징인 스피츠이며, 로즈는 거대하지만 귀여운 골드 리트리버 종으로 크러쉬가 전역 이후 입양해온 호적상 두유의 여동생이다.
 
 
말티즈인 달곰이는 지수가 연습생 시절인 2015년부터 키운 강아지! 그녀의 힘든 시절을 위로해준 만큼 지수도 가장 소중한 존재가 달곰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납고 드센 것이 말티즈의 특징인데, 달곰이는 주인을 닮아 순하고 조용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 보유견이다. 특히, 사랑하면 닮는다는 썰을 인증하듯 큰 눈과 코까지 지수와 똑 닮은 것이 러블리한 포인트! 지수와 달곰이의 관계처럼 강아지상과 강아지의 조합은 찰떡이라는 것 말모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