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다 드루와~! 군침 도는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맛집

건강하지만 맛있어, 그럼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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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니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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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지만 힙한 공간이 넘치는 동네, 서강대 근처 신수동에 자리한 ‘니니네’. 버터, 우유 그리고 계란 등의 동물성 재료를 전면 배제한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맛집이다. 가격도 착하고 맛은 아름다운 ‘왕밤 마들렌’과 ‘쑥 찹쌀파이’ 거기에 ‘쑥 크럼블 스콘’ 등 할매 입맛에는 이보다 더 훌륭한 맛집이 과연 있을까?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더 다정한 ‘니니네’. 아끼지 않은 재료 그리고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비건 재료에 고객 1은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조용히 흘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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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구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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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위치한 작고 귀여운 베이커리 ‘지구제과’. 이름도 참 사랑스러운데 이름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오바 조금 보태서 지구에서 가장 맛있는(?) 비건 글루텐프리 제과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비주얼부터 이미 끝. 찐-한 ‘누아제트 쇼콜라’와 단호박은 못 참죠. ‘단호박단맡머핀’ 등 비건 빵이라면 맛은 덜할 거라는 편견을 산산조각 내서 지구 밖 우주로 던져버릴 미친 맛의 이 곳. 연남동에 간다면 딴 건 몰라도 ‘지구제과’는 꼭! 꼭! 방문하길 약속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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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터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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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설탕! NO 밀가루를 원칙으로 맛있는 케이크와 빵을 굽는 신논현역 맛집 ‘인터랙트’. 앙금부터 잼까지 1부터 10에 이르는 모든 재료를 설탕 없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정성이 넘치는 공간이다. 건강하기만 하면 또 안되는 요즘 세상, 당연히 맛도 최고다. 설탕이 없어도 고소하고 맛있는 ‘설탕 없는 버터바’와 노슈가로 만들어 더 안심되는 ‘노슈가 블루베리 케이크’ 등.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 그리고 다이어터이건 프로건강염려증이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인터랙트’의 건강함에 그저 행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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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다 드루와~! 군침 도는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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