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처돌이 여기요! 13년 기다림의 끝은?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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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처돌이 여기요! 13년 기다림의 끝은?

드디어 돌아온 <아바타2>, 개봉 5일만에 벌써 200만 관객 돌파 ???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12.20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3D 안경을 쓰고 홀린 듯 〈아바타〉를 봤던 게 얼마 전 같건만 벌써 13년의 시간이 흘렀다. 후속편이 나오길 간절히 기다리던 아이들은 벌써 어른이 돼버렸고 이대로 영영 〈아바타2〉를 못 보는 게 아닐까 사뭇 슬프기도 했었지. 하지만 전세계 영화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 닿은 걸까 드디어 〈아바타2〉가 개봉했다. 후속작의 이름은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2〉에서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가족이 무자비한 생존 위협을 피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려냈다.  
 
13년이라는 기나긴 제작 과정이 증명하듯 〈아바타: 물의 길〉 CG는 전편 보다 더욱 화려해졌다. ‘영화를 보는 게 아니라 체험하는 시간’이라는 호평이 나올 정도다. 아이맥스관과 4DX관, 롯데시네마의 슈퍼플렉스, 메가박스의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의 경우 예매가 치열하다. 192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이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관객들은 영화에 흠뻑 몰두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흥행 속도까지 〈아바타〉 다웠다. 개봉 5일차인 1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국내 관람객 241만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역시 꾸준히 8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2009년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 편답게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월드 레코드를 갱신할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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