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강미나의 럽스타그램 인증! 도대체 무슨 사이야?

12월 6일 새로운 싱글 앨범 <Fallen>을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 6개월 만의 컴백이라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는데, 그를 축하한 수많은 셀럽 중 강미나의 글이 유독 화제가 되고 있다고! 그 이유는 강미나가 인스타그램에 서인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둘의 모습이 달달한 연인처럼 보였기 때문. 포털사이트 검색 시 ‘서인국 강미나’가 자동 완성이 될 정도로 대중들이 이들의 관계에 주목을 가지는 만큼, 왜 이들이 열애설에 쌓일 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보자.
 
 
2017년 8월, 서인국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가 되기 전까지 강미나와 같은 회사 식구였다고 한다. 거기에 강미나가 아이오아이에 이어 구구단으로 재데뷔를 했을 때 서인국이 축하 영상을 촬영해 보낸 것은 물론 소고기까지 사줬다는 훈내나는 일화까지 존재할 정도! 이뿐만 아니라 서인국, 강미나 모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는 것까지 둘은 공통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KBS2 드라마 <미남당>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는 서인국과 강미나. 강미나는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이 오빠 역할이라고 들었을 때 설렜다. 전에 같은 회사였고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합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이젠 정말 친남매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며 심쿵 포인트를 전달한 것! 실제로, <미남당>에서 서인국과 같은 눈밑점을 찍어 싱크로율을 높임과 함께 어색함 1도 없는 현실 남매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열애설의 배경이 된 강미나와 서인국의 커플 사진들은 알고 보면 모두 신곡 뮤직비디오에 쓰일 소품 이미지였다고. 서인국이 라디오에 출연해 밝힌 바에 의하면, 뮤직비디오 속에 여자친구 역할이 필요해 그가 직접 강미나한테 연락했다고 한다. 갑자기 연락해서 촬영 섭외를 했는데 바로 오케이를 해준 것은 물론 온종일 진행된 촬영을 열심히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서인국은 강미나의 게시글에 “아니 이 양반아 덕분에 뮤비가 아주 근사해졌다. 고맙다 내 동생”이라는 훈훈한 댓글을 달며 감사함을 재차 전달하기도 했다. 여기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오빠님”이라는 강미나의 답글이 커플이 진짜가 아니라는 포인뚜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