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드! 시즌2로 돌아온 화제작은?

“오늘 먹을 술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술을 즐기지만 제어할 수 있는 술꾼 이야기, <술꾼도시여자들 2>가 돌아왔다. 3인방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에 최시원까지 출연해 시즌1의 케미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술꾼들이 산으로 간 이유가 궁금하다면 다음주 금요일 티빙에서 확인해보길!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이들의 극복기, <환혼>.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과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고윤정이 기억을 잃은 주인공 역을 맡았다. 이재욱과 고윤정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각각 빛과 그림자를 대변하고 있음을 알려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중!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 엔딩에서 시즌2를 암시했으며 황동혁 감독은 시상식 현장에서 ‘더욱 더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넷플릭스 SNS를 통해 감독은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이 돌아옵니다. 딱지를 든 양복남(공유)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라고 밝히며 이정재와 이병헌의 케미를 예고했다.
 
 
작년 8월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D.P.>는 속편 촬영이 모두 끝난 것으로 보인다.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 시즌2에는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 김지현 등이 출연하며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고립된 아파트에서 각자의 욕망이 탄생시킨 괴물로 변해버린 이웃들과 맞서는 주민들을 그린 <스위트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받은 덕분에 시즌2, 3를 동시에 제작하고 있다. 아파트가 중심이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새로운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고. 송강, 이진욱, 이시영 등 시즌1에 나왔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여기에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무려 17년 만이다! 2005년 첫 개봉 후 속편이 나오길 간절히 기다렸던 팬들의 숙원이 이루어졌다. <콘스탄틴>은 ‘보지 말아야 할 것’이 보이는 존 콘스탄틴의 이야기.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세상의 균형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팬들만큼이나 후속편을 기다려온 키아누 리브스가 섹시하고 반항적인 주인공 ‘콘스탄틴’을 그대로 맡아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