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 다시 떨고 있니?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내 심장 다시 떨고 있니?

설렘 강제 소환되는 청춘 영화 두 편! 이건 꼭 봐야해.

「

20세기 소녀

」

1999년,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친구를 대신해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17세 소녀 ‘보라’(김유정).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

비디오 가게에서 알바하고, 삐삐와 공중전화로 소통하는 세기말 감성마저 찰떡같은 여고생 김유정은 사랑스러움 그 잡채.

현실, 비현실 오가며 긴장감 만드는 변우석과 박정우와 등장 마다 현실 고증 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노윤서까지 그 시절 추억들을 모두 강제 소환하기에 충분한 재미를 보여준다.

「

동감

」

삐삐, 공중전화도 아닌 무전기의 등장?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동감’

이 무전기 소통 케미는 원작인 동명의 영화에서와 반대로 1999년의 여진구와 2022년의 조이현의 시간을 뛰어넘는 매개체가 된다.

믿고 보는 배우 김혜윤이 설레는 첫사랑으로 열연할 예정이고, 만찢남 나인우가 등장해 기억 조작하는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