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크러시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고? 함께 모여 사는 셀럽들

얼마 전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스카이 개슬’ 모임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크러쉬. 그리고 그 모습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유가 몇 차례 목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동네가 어디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퇴근길에 몇번 마주쳤지만 서로 방해가 될까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는 그들이 사는 곳은 래미안 첼리투스라고. 이들 외에도 아이유의 베프 배우 유인나, 크러쉬와 친한 지코도 이곳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콘서트에 함께 등장해 화제가 된 BTS의 정국과 제이홉은 같은 동, 그것도 같은 층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거주하는 곳은 ‘서울숲 트리마제’로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소녀시대 태연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시원, 배우 서강준, 연우진, 축구선수 손흥민까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박나래가 아플 때 선뜻 병문안을 와준 키와 박나래는 함께 용산구 이태원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키는 한남 라테라스, 박나래는 최근 경매로 낙찰받은 단독주택에 살고 있어 서로 힘들 때 도움을 주고 받는다고. 특히 박나래가 전방십자인대 수술 후 꼼짝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이웃사촌인 키가 박나래를 도와 병원에 데려다주고, 반찬을 챙겨주는 모습이 <나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공개돼 보는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정도면 진짜 부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시간과 일상을 공유하는 정우성, 이정재. 이들은 함께 사이좋게 엔터테인먼트를 창업하고, 건물주가 되는가 하면 사는 곳까지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3년부터 삼성동 라테라스에 거주하고 있는데, 나란히 같은 층에 위치한 복층형 빌라에 살고 있다고. 실제로 근처 카페에서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이곳은 설계를 할 때부터 이정재가 참여했으며 정우성은 이정재의 추천으로 이곳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