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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배우 진태현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그의 아내인 박시은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는데. 사진 속 꽁냥한 이 부부의 모습에도 눈길이 가지만, 더 눈길을 가게 만든 것은 바로 사진과 함께 공개된 워딩인데! 전액을 기부하는 천사 부부!
」진태현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우리 둘째 태은이를 만날 날도 어느덧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저희 허니하니 부부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베이비샤워로 기쁨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보다 많은 분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어떨까 고민 고민 끝에 일일 기부 카페를 오픈합니다.”라며 다가올 예비 새엄마 새 아빠답게 아름답고 따듯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 부부는 일일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며, 해당 날에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전액을 기부한다고 뜻을 알렸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천사부부라며 칭하며 다가올 박시은의 출산에 응원과 박수의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
현재 박시은은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임신 8개월차이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유진
- 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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