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글래디에이터 샌들. 스트랩의 길이와 굽의 유무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이 가능한 매력템이다. 특히 올여름 유행하는 마이크로 쇼츠와 미니 스커트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니 꼭 도전해 볼 것!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의 시원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주인공은 바로 실버 글래디에이터 샌들. 플라워 패턴 홀터넥 톱과 마이크로 쇼츠와 함께 매치해 쿨한 매력을 뽐냈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아이린은 플라워 프린트의 미니 드레스 브라운 글래디에이터를 선택했다. 스트랩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어 매듭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 아이린은 크로스 형태로 무릎 아래까지 레이스업을 해 얇은 종아리를 강조했다.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현아가 정답! 데님 소재의 버뮤다 쇼츠에 브라운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신었는데, 스트랩을 발목에 여러 번 둘러 마무리했다. 심플한 듯 화려한 현아만의 꾸안꾸룩 완성!
여신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티파니는 시선을 압도하는 오프숄더 원피스에 PVC&가죽 소재가 어우러진 글래디에이터 샌들 힐을 매치했다. 이 슈즈 덕에 우아한 자태는 물론 가녀린 각선미를 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