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 불긋~ 가드름과 등드름에게서 광명을 찾아줄 보디 케어 TIP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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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 불긋~ 가드름과 등드름에게서 광명을 찾아줄 보디 케어 TIP

짧은 옷 속에 감출 수 없는 것은 살뿐만 아니라 피부도 있다. 겨우내 무관심하게 방치돼 온갖 트러블에 시달리는 보디 피부, 어떻게 해야 광명을 다시 찾아줄 수 있을까?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6.12
 

BACNE UP

왜 여름만 되면 몸드름이 많이 날까?
‘등드름’을 영어로? ‘back+acne=bacne!’ 등드름은 물론, 여름만 되면 온몸에 올라오는 여드름은 전 세계인의 고민인 듯하다. 사실 여드름은 어느 부위에 나든 모두 원인은 같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각질로 인해 피지가 배출되지 않거나, 여드름 균이 증식할 때 생긴다. 여름철 강해지는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고, 적외선이 피부 온도를 높여 땀과 피지가 더욱 활발히 분비되면 여드름이 자주 나게 되는 것. 또한 짧아진 옷차림 때문에 눈에 잘 띄니 자꾸 손으로 건드리게 돼 더 심해진다.
 
얼굴과 몸 여드름, 무엇이 다를까?
여드름의 원인은 똑같아도 여드름이 생기는 양상은 다르다. 몸 피부는 얼굴 피부에 비해 두께가 두껍고,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기 쉬워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기 쉽다. 또 흉터나 자국이 얼굴보다 심하게 남을 수 있다.
 
몸드름, 부위별로 다른 점은?
여드름을 극대화하는 외부 자극이 부위마다 다르다. 등은 옷이나 이불에 늘 자극받고, 헤어 제품의 잔여물이 닿는 것도 문제. 잘못된 자세 때문에 등으로 가는 혈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각질 탈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가슴의 경우 목걸이나 거친 소재의 옷깃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엉덩이는 피지샘이 많지 않아 여드름보다는 세균 감염에 의한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때문에 습기가 차기 때문. 이렇듯 몸드름에 영향을 미칠 만한 생활 습관이 있다면 고쳐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몸드름 솔루션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얼굴 여드름과는 다르게, 넓은 부위에 올라오는 몸드름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몸에 여드름이 올라온다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해결책은 단 하나, 청결이다. 티트리 등 항균 성분의 보디 제품을 사용해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침구는 필수. 외부 활동으로 땀이 많이 날 것이 예상된다면 꽉 끼는 옷은 피하고 갈아입을 옷을 챙기자. 긁거나 만지지 않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어느새 감쪽같이 여드름이 사라져 있을 것이다.
 

ALL NEW BODY ITEMS

매끈촉촉 보디 피부를 위한 신상 보디 케어 라인업. 
 
▲ 더마비 마일드 모이스처 밀크 오일 1만5천원
오일의 보습력과 로션의 가벼운 사용감을 모두 갖춘 밀크 텍스처의 보디 오일. 천연 보습 인자인 아미노산과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 닥터벨머 마일드 더마 아크네 바디 워시 2만원
BHA·PHA 성분으로 모공을 막는 각질 순삭! 판테놀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약 산성 타입 클렌저.여드름 피부를 위해 천연 향을 사용했다.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미스트 1만9천원
열 오른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춰줘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어느 각도에서나 고르게 분사돼 등과 엉덩이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템.
 
▲ 키엘 크렘 드 꼬르 바디 폴리쉬 3만8천원대
식물성 각질 제거제인 수세미 열매가 부드럽게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보습 방어막을 형성하는 꿀과 소이밀크로 건조함 없이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GET DARK

왜 겨드랑이만 까매질까?
우선 피부 부위마다 멜라닌 세포 수나 밀도 차이가 있어 유전적으로 멜라닌 세포가 많이 생성되는 부위는 피부에 착색이 생긴다. 유전적 이유를 제외하면 가장 큰 문제는 마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살이 접히는 부위는 주변 피부나 꽉 끼는 옷, 작은 사이즈의 속옷 등과 마찰되며 자극을 받아 거뭇거뭇해진다. 제모나 데오도란트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염증이 생겨도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팔꿈치와 무릎, 복숭아뼈 등 돌출된 부위 역시 주름이 많고 피지 분비가 적어 각질이 쌓이며 색소침착이 쉽게 일어난다.

 
보디 피부에 화이트닝 제품은 효과가 없다?
얼굴 피부보다 보디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화이트닝 성분이 흡수되지 않을 것 같다고?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보디 피부는 각질이 더욱 빨리 쌓이는데, 각질이 피부를 덮고 있을 경우 효능 성분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진피의 두께가 두꺼울 뿐 표피 두께는 얼굴 피부와 비슷하다. 멜라닌 세포는 표피에 위치하고, 멜라닌 색소도 표피와 상부 진피에 위치해 각질 제거를 제대로 한 뒤 화이트닝 제품을 바를 경우 얼굴과 동일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백옥 같은 보디 피부를 위해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마찰이 원인인 색소침착은 사실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착색이 생긴 부위를 되돌리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의학적 시술이다. 성장 인자 토닝은 레이저 토닝을 통해 색소를 치료하는 동시에 피부 재생 및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성장 인자 성분(EGF 등)을 시술 부위에 흡수시켜 자극이 적다. 히드로퀴논 등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든 약을 처방받아도 좋다.
 
시술을 받아도 계속 생긴다면?
의학적 시술을 받아도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기고 사마귀 같은 모양으로 피부가 울퉁불퉁해진다면, 흑색가시세포증일 수 있다. 이는 비만과 인슐린 문제가 원인으로,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을 줄이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만약 비만이 아님에도 비슷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악성 종양은 아닌지 꼭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LIKE A CHICKEN

닭살 피부, 없앨 수 없다고?
날씨가 춥거나 순간적으로 놀랐을 때 털이 바짝 서면서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는 닭살 피부. 그런데 아무런 이유 없이 닭살 피부가 생긴 뒤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씻어도 도무지 매끈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로 모공각화증! 모낭 내에 각질이 쌓여 털을 뽑은 닭살처럼 오톨도톨해지는 모공각화증은 전체 인구의 40%가량이 가지고 있는 흔한 피부 질환으로, 부모님 중 한쪽이라도 관련 유전자가 있으면 발현될 수 있는 유전성 피부 질환이다. 그래서 닭살 피부는 없앤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데?
손톱으로 긁거나 뜯는 것은 금물. 피부 각질이 잘 탈락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생성되면 심해질 수 있으니 물리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제보다는 AHA와 BHA 등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이 든 보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닭살 증상이 심한 부위에는 영양감이 풍부한 보습 제품으로 건조함과 각질을 케어하도록 하자. 증상이 심할 경우 레이노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니 병원을 찾아갈 것!
 
닭살 피부엔 때르메스?
SNS에서 모공각화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유명해진 때르메스. 샤워 타월의 일종으로, 거친 타월로 피부를 문질러 물리적으로 닭살을 제거하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매끈해 보일 수는 있으나, 너무 자주 씻거나 때를 미는 등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행동은 모공각화증을 오히려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때를 밀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건조증, 가려움증, 피부 노화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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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하제경
    photo by Bjarne Jonasson
    photo by Trunk Archive(메인)/ 최성욱(제품)
    advice 정진호(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김희준(청주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advice 문득곤(미파문피부과 원장)/ 서수진(유어클리닉 원장)
    assistant 박지윤/ 박민수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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