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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오픈런각각각!

오픈런 해야 할 만큼 가치 있는 관람 스팟 3

by COSMOPOLITAN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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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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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기증이라 할 만한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예술품 기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광클이라 불릴 정도로 빛의 속도로 매진이 되곤 했는데, 급기야 운영정책을 변경해 현장 발권 시스템을 적용했다.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것이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 봐왔던 고 이건희 회장의 혜안이 돋보이는 전시로 근, 현대미술사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알차게 구성돼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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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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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이 집무하고 기거했던 관저, 상징적인 공간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청와대 내의 문화유산 오운정과 미남불은 물론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푸른 기와의 본관, 영빈관과 춘추관 등을 보며 걷다 보면 푸르른 정원 혹은 숲을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너무 덥지도 않고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지 않는 지금이 적기이며, 예약이 힘들다면 덜 붐비면서 비교적 예약도 쉬운 아침 7~9시회차인 첫 타임 오픈런에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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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불리우는 간송미술관은 국내 3대 사립미술관으로 불리우며 귀중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꼭 방문해 볼만한 곳. 현재는 <간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 보화수보> 전이 열리고 있는데, 소장 유물 가운데 보존 처리가 완료된 중요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38년 지어져 8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문화재의 수장, 연구, 전시 역할을 했던 보화각이 이번 전시를 끝으로 보수 정비에 들어간다고 하니 이른 시간이라도 꼭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