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남양주 속 찐 감성숙소 4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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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남양주 속 찐 감성숙소 4

서울에서 딱 한 시간. 취향대로 골라 가볍게 떠나보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4.28

감각이 주는 아름다움, 파슬스

@yunji_yi
리빙 브랜드 '노 서프라이즈'에서 만든 토탈 리빙하우스 '파슬스'. 직접 공간 계획부터, 디자인, 스타일링까지 반년이 걸릴 정도로 정성이 가득 담긴 공간이다. 주인 부부가 좋아하는 디자인 가구, 조명 그리고 빈티지 제품들이 누군가에게는 로망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고. 외관부터 북유럽의 주택을 닮아 더 특별하다. 방 2개, 화장실, 거실, 주방으로 이루어진 1층과 거실과 화장실이 딸린 2층으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묵어도 넉넉할 정도의 공간이다. 반려견이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파슬스' 예약은 블로그를 참고할 것.
 
 

미니멀한 별장, 스테이 보다

@stayboda
서울 근교 여행으로 많이 찾는 남양주. 도시에서 아주 잠깐 벗어나서 ‘초록’으로 힐링 에너지를 채우고 싶다면 ‘스테이 보다’를 눈여겨 볼 것. 거실에 있는 액자 뷰 하나로도 충분히 묵을 가치가 있을 정도로 깔끔한 외관과 어우르는 자연의 싱그러움이 매력적이다. 여유로운 공간 규모는 커다란 별장 같은 구성. 넉넉한 거실, 6인이 앉기 충분한 식탁과 주방, 2개의 침실 등 가족이 함께 오기도 좋은 이곳은 정원동과보다동, 2채로 이루어졌다. 내밀한 이끼 정원이 있는 '정원동'은 높은 거실과 다락이 잇는 '보다동'보다 인기라고 하니 참고할 것.  
 
 

고요하게 힐링, 숲속의 오두막

@hammock_hammock
‘황홀한 고립’이라고 이 스테이를 스스로 설명하는 문구가 어울리는 숲속의 오두막. 사실 편안한공간 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일상의 익숙함과 편리함에서 벗어나 진짜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해발고도 400M 속 ‘산장’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곳은 가볍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 캠핑 의자로 꾸며진 작은 거실, 침실 등으로 이루어졌다. 캠핑과 펜션의 중간쯤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LP로 듣는 노래, 그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 지금처럼 산이 푸른 계절에는 생명력이 가득한 풍경은 또 다른 선물이다.  
 
 

해리포터 덕후를 위한, 프랑이네

@franci_house
남양주 속 작은 판타지 세상. 해리포터 덕후라면 절대 참지 못할 숙소가 있다. ‘프랑이네’는 여행 마케터가 직접 운영하는 남양주의 독채 스테이. 외관으로 보면 특별한 점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금방이라도 9와 4분의 3 승강장으로 빨려들 듯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가 해리포터 덕후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 올 상반기에만 해리포터 테마로 꾸며진 ‘프랑이네’는 포토월, 각종 소품 및 심지어 변기에 붙어있는 스티커까지 작은 것에서도 해리포터를 떠오르게 하는 갖가지 치트키가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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