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안산과 핫펠트, 왜 전장연을 후원하냐고 물으신다면?
장애인이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세상을 바란다는 게, '논란'이 되고 '해명'할 일일까?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비장애인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게 당연한 세상이 오기를 - 안산
」


"우선 저는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에 다니고 있고요." 그리고 덧붙인 말. "현재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에 선발돼서 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 관련 질문을 제외한 질문에 답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지하철을 안 타는 네가 시민의 불편함을 뭘 아냐"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주로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하철 시위로 피해보신많은 분들의 고통을 깊게 이해하지 못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장애를 갖지 않은 우리는 시위에 나서야만 하는 장애인들을 고통을 뭘 알까요..?" - 핫펠트


"저를 언급하셨다기에 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 누구도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세상이 맞지요. 장애인들도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세상이 맞습니다. '언젠가', '최종적으로', '살다보면 오랜 세월 지나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말이죠."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해당 SNS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다이어트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코스모폴리탄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