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을 향한 손가락 경례?! _크리스틴 스튜어트
지난 3월 6일 열린 제37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진행자인 닉 오프먼과 메건 멜러리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와 연대를 보여주기를 제안했다. 멜러리가 먼저
"꺼져라, 푸틴!"을 외쳤고, 오퍼맨은 푸틴을 향해 '스피릿 어워즈식 경례'를 하자며 중지를 들어 올렸다. 이어 화면에 잡힌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의 꼿꼿한 가운뎃 손가락!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서도 스튜어트는 평화를 위한 연대를 호소했다.
"우크라이나인을 포함한 수십만 명의 난민이 수용을 거부당하고 있어요. 최선을 다해 이들을 지원해야 해요." 알려야지, 러시아 침공의 진실을 _숀 펜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숀 펜. 러시아 침공의 진실을 다큐멘터리로 담기 위해 포화 속 키예프에 머무르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숀 펜과 회의하는 사진을 올렸고, 숀 펜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에게 끊임없이 감동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와 그에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라며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할머니의 조국과 세계 평화를 위해_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에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의 협력기구인 비세그란드 그룹(V4)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힌 그의 기부 금액은 1000만 달러(한화로 약 120억 원). 이번 기부를 통해 디카프리오의 외할머니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우크라이나에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