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군검사 차우인 역할을 맡은 조보아.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한 숏컷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오일을 발라 웨트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멋쁨’ 폭발하는 걸크러시 헤어 완성! 옆머리를 앞으로 내리거나 한쪽 귀만 살짝 넘겨 주면 좀 더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조보아의 롱 헤어. 가슴까지 오는 긴 머리에 웨이브를 살짝 더해 조보아의 청순한 매력이 배가 됐다. 이런 볼륨을 살린 롱 헤어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조보아처럼 블랙에 가까운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볼 것!
깜찍뽀짝처피뱅도 완벽 소화! 눈썹과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짧은 길이의 앞머리는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처피뱅은 사랑스럽게도 시크하게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머리로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형을 보완하는 효과까지 갖췄다.
조보아에게 거지 존이란 없다. 한때 미용실에서 ‘조보아 단발’이 인기를 끌만큼 다양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인 조보아. 긴 머리에 이르기까지 마의 구간 ‘거지존’을 극복하기 위한 조보아의 선택은 펌! 컬을 더해 내추럴한 매력을 살린 중단발 헤어스타일은 조보아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