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실판 라푼젤이 떴다! 허리를 지나 엉덩이까지 길게 늘어진 슈퍼 롱~ 헤어가 대세 of 대세! 허리까지 흘러내리는 청순가련 생머리보다 더 극단적으로 길게 늘어진 머리로, 이미 익스트림 롱 헤어라는 이름으로 2022 F/W 트렌드로도 자리 잡았다.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롱 헤어, 셀렙들은 어떻게 연출하고 있을까? ‘열이올라요’로 컴백한 선미! 평소 뷰잘알로 알려진 그녀답게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촘촘한 웨이브를 넣어 마치 인어공주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K-돌판 디즈니 프린세스로 등극! 떠오르는 잇 걸 뉴진스 역시 다섯 멤버 모두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휘날리는 안무를 넣어 긴 머리를 강조했고, 4세대 아이돌 대표 얼굴을 맡고 있는 아이브 장원영과 에스파 카리나 역시 만찢녀를 연상케 하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잇 걸들 역시 긴 머리에 빠졌는데, 킴 카다시안과 도자 캣, 카디 비 등은 눈부신 백금발 또는 화려한 오렌지 컬러로 염색해 화려한 끝판왕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바닥에 닿을 정도의 긴 머리를 촘촘하게 땋아 유니크하게 연출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기르면 기를수록 멋짐이 배가되는 롱 헤어! 올가을, 찰랑이는 머릿결을 맘껏 뽐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