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이 입구컷이라니! 이렇게 춤 잘 추는 예쁜 언니를?

<서른, 아홉> 4화, 생애 첫 나이트 도전에서 '입구컷'을 당한 뒤 나이트를 끊은 세 친구. 하지만 세월이 흘러 찬영(전미도)의 남은 시간을 신나게 보내기로 한 서른아홉 세 친구는 나이트로 향한다. 나이트와 담 쌓은 시간을 증명하듯 두 친구의 얼씨구절씨구 춤사위를 본 찬영은 스테이지에 나가기를 망설이는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회. 야근에 지쳐가던 진아(손예진)는 캔맥주에 (휴대전화를 머그컵에 넣으니 우퍼 사운드!) '내가 제일 잘 나가' BGM으로 클럽 분위기를 낸다. 그 모습을 사무실 밖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준희(정해인). 그런데 말입니다, 무방비 상태로 추었다고 보기엔 춤선이 너무 예쁘다... 언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절친 공효진이 인증한 손예진의 푼수기가 대방출된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특집. <작업의 정석>에서 '물쇼'를 보여줬던 그에게 멤버들이 춤 실력 좀 볼 수 있냐고 묻자 수줍게 선보인 살사 댄스. 그런데 살랑살랑 살사에 이어지는 개인기가 반전이다. 추억의 <유머 1번지>에서 봤을 법한 코믹 댄스였던 것. 누가 이 언니 좀 잡아!      
 
 
영화 <클래식>은 손예진을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춤신춤왕의 서막을 보여주었다. 포크댄스 수업에서 재회한 주희(손예진)와준하(조승우)가 'The Hippy Hippy Shake'에 맞춰 추는 막춤이 바로 그것. 아직 못 봤다면 당신은 복 받은 사람이다. 빵 터질 일만 남았으니까.  
 
▶ 이래서 예진 핸드, 예진 핸드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