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곱창전골 맛집 은하곱창 근처에 자리한 신상 핫플 ‘카페 전농주택’.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전농동 신상 카페다. 1,2 층은 물론 테라스 석까지 있어 작은 카페가 불편한 이들에겐 적격.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민초단 취향 저격 ‘민트초코라떼’와 매일 매장에서 정성껏 구워낸 디저트! 맛도 맛이지만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공부하거나 일하기에 아주 좋다고. 2층 자리에 앉아 커다란 통 창 너머 바라본 평화로운 전농동 뷰, 시각적 ARMR이 따로 없다.
청량리 신상 핫플 카페 ‘이포크’. 사실 감각적인 건물 외관부터 초록 초록한 플랜 테리어까지 핫하지 않은 게 더 이상하다는 평. 정원에 와있는 듯 느낌 물씬 나는 테라스 석부터 모던함이 돋보이는 내부 자리까지 어디에 앉아도 분위기 폭발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트밀 우유가 들어간 비건 메뉴 ‘오트라떼’와 사과와 블랙베리를 갈아 만든 건강 그 자체 ‘애플베리주스’. 쉼이 필요한 순간, ‘이포크’에서 초록 초록한 식물을 보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
간판도 작고 인테리어도 심플하지만, 그냥 지나칠 순 없는 공간, 바로 전농동 신상 카페 ‘슈퍼내추럴’이다. 이곳은 오픈 전부터 커피 러버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아 왔는데 그건 바로 ‘슈퍼내추럴’이 일본 유명 카페 ‘글리치커피’의 한국 공식 쇼룸이기 때문! 취향대로 원두를 고르면 주인장이 정성껏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는데 그게 또 그렇게 맛있다고. 가히 커알못도반할 수밖에 없는 맛. 커피는 당연 거기에 분위기까지 마실 수 있는 이곳 ‘슈퍼내추럴’ 방문을 당신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청량리역 신상 카페 ‘앤드업’.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진 심플한 인테리어가 참 감각적인 공간이다. 거기에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까지 완벽하다는 평이 이미 자자한 편.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름부터 생소한 ‘사이폰커피’. ‘사이폰 커피’는 대기 압력을 이용하여 추출해 향이 풍부하며 커피 맛이 몹시 부드럽다고. 여기에 맛있다고 벌써 소문난 치즈와 야채 듬뿍 올린 ‘브루스케타’ 까지 함께 한다면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 참, ‘앤드업’ 에는 콘센트가 없으니 공부하러 말고 좋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러 방문하는 것을 추천.
심플함이 지나치면 다정함이 된 달까. 전농동 카페 ‘파랑’이 그렇다. 간판도 없고 인테리어도 심플하지만 그래서 따뜻하다.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햇살을 힐끔거리며 혼자 책 읽기 딱 좋은 공간이다. 취향대로 기분대로 필터커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아 앉으면 벌써 힐링하는 기분이랄까. 여기에 매일 라인업 달라지는 맛있는 디저트도 함께 한다면 이게 행복이지! LP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까지 ‘파랑’은 정말 완벽한 공간이다. 낮에는 낮이라서 그리고 밤에는 밤이라서 좋은 공간, 방문을 더 이상 미루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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