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인테리어 캔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국민 향초! 이번 가을 신상으로 조 말론 런던은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 향에 갓 수확한 프레시한 배와 앰버, 파촐리의 우디 향으로 마무리되는 향초를 선보인다. 황금빛 햇살이 쏟아지는 드넓은 과수원으로부터 영감 받아 감미로운 가을의 정수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듯. 10월 중 출시 예정.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홈 캔들 200g 9만2천원.
딥티크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르 그랑 투어 컬렉션’은 딥티크 창립자인 트리오가 여행한 나라 중 감명 깊었던 장소를 후각적으로 표현한 리미티드 에디션! 그중 비블로스 캔들은 중동의 오래된 항구 도시를 떠올리며 만든 향초로 산토스 커피의 토바코 향조에 시원한 백향목과 오토만 재래시장에서 파는 스파이시한 카다멈향조를믹스한 빅 캔들로, 이국적인 향기도 느낌 있는 보틀 역시 소장 가치 제대로 뽐뿌시킨다.
반클리프 아펠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추구한다면 반 클리프 아펠의엑스트라오디네르 캔들을 추천. 베르가못, 미모사, 엠버, 통 카빈 등의 향기가 은은하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따뜻한 파우더 향조를 자아낸다. 하얀 도자기 보틀에는 플로럴 패턴이 섬세하게 프린팅 돼 있어 멋 내지 않은 듯 멋스러운 것이 시강.
반클리프 아펠 레 미모사 디베센티드 캔들 240g 12만2천원.
엑스니힐로
엑스니힐로의 파운더가 생각했을 때 행복했던 어린 시절 기억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축제의 즐거움을 후각적 향기로 표현한 화이트 캔들. 톱 노트는 헤이즐넛, 미들 노트는 핫 밀크, 시나몬, 베이스는 통 카빈, 바닐라로 구성된 중독성 강한 마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순백의 보틀 역시 귀족적!
디에스앤더가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자동차 여행할 때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캔들로 표현했는데, 시작은 해안가의 비와 유칼립투스 새싹 향기로 산뜻하게 출발한다. 다음으로는 목련과 태평양의 물보라 향기에 이어 유칼립투스 잎과 젖은 나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고픈 코시국에랜선 여행 가능한 힙한 캔들이다.
디에스앤더가 빅 서 애프터 레인 퍼퓸들 캔들 198g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