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바다를 병풍처럼 두른 카페가 있다? '고성'의 바다뷰 카페 맛집!
길고 긴 코로나 시국. 올여름이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마지막 여름이 되지 않을까? ‘국내 여행’이 트렌드였던 최근 1년 사이, 수도권과 지방 소도시 곳곳에서 새로운 핫 플레이스들이 기지개를 켰다. 장시간의 비행이나 무거운 캐리어 없이도 충분히 휴가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스폿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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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인파를 피해 북으로 올라오면 봉포와 아야진부터 송지호 해변이 차례로 펼쳐진다. 서퍼와 다이버들의 천국이자 마을 잠수부와 고기잡이배의 생활 터전인 곳. 동해의 절경 위에서 부채바위와 청간정이 바람을 맞고 바다를 병풍처럼 두른 카페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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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구름멍 카페, 태시트
」



▶ place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25-2
▶ WEB official.tacit
「
② 어린 시절처럼, 삼박한집
」
할아버지 댁 대청마루, 고무 다라이에서 물장구치던 일, 보름달에 소원 빌던 추억을 되새기는 펜션.




▶ place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2길 12
▶ WEB sambakhanzip
「
③ 정원 맛집, 바우지움조각미술관
」
물의 정원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풍경이 건축의 일부가 된다. 정원을 거닐며 오감을 충전하자.



▶ place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3길 37
▶ WEB bauzium
「
④ 해변에서 아란치니를, 천진오길
」




▶ place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5길 17
▶ WEB cheonjin_5gil
「
⑤ 여기 혹시 발리? 노메드
」



▶ place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43
▶ WEB nomad_coffee.at.a.resort
📍① 쁘아송다브릴
▶ WEB @401poissondavril
📍② 테일
▶ WEB @__tail__
📍③ 봉포든해
▶ WEB @sun_goseong
“고성은 설악산을 등지고 동해를 끼고 있는, 어촌, 산촌, 농촌이 공존하는 곳이에요. 속초가 너무 도시화돼 여행하는 맛이 없어졌다면, 고성은 아직도 옛 모습이 잘 보존돼 있는 편이죠. 영화 <동주> 촬영지로 알려진 전통 마을인 ‘왕곡마을’에도 아직 사람이 살 정도로요. 마을마다 열리는 직판장에서 인심 좋은 어부들도 만날 수 있어요.” –‘태시트’ 운영자, 고성 토박이
Credit
- editor 김예린/ 김미나
- 김지은 illustrator 박소연(캐무)
- photo by 이해규(서순라길/ 판교/ 포스트 성수)
- photo by texture on texture(삼박한집)
- photo by 각 플레이스 제공(나머지)
- art designer 오신혜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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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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