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s

셀럽들의 셀럽, 차트 올킬! 아이유 앨범부터 최근 행보까지

아이유가 보내는 위로와 격려. 진심이 통했다

BY김하늘2021.01.28
1월 27일 오후 6시, 아이유의 올해 정규 앨범의 선공개 곡 ‘Celebrity(셀러브리티)’이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한 ‘에잇’으로부터 8개월 후다. 1, 2차 티저 영상만으로도 반응이 뜨거웠지만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당일로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차트 올킬. 멜론 ‘24H’ 차트에서는 세 시간만에, 지니 ‘톱 200’ 차트에서는 한 시간 만에 1위로 점프해 현재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중. 유튜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몇 시간 만에 조회수 4백만을 돌파했다.  
 
 
아이유 소속사 트위터

아이유 소속사 트위터

세상 모든 ‘별난 아이’에게, ‘너는 나의 셀러브리티’


신곡 ‘셀러브리티’는 이전과는 또다른, 상당히 글로벌한 느낌 트로피컬 하우스가 더해진 일렉트로닉 팝이다. 라이언 전과 덴마크 작곡가 클로이 라티머가 작곡하고 아이유가 가사 전체를 썼다.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는 그 자신이기도 한 셀럽으로 등장해 화려한 일상을 선보이다 우연히 또다른 자아인 듯 외모가 똑같은 인물과 마주친다. 의미심장한 이 장면은 아이유가 직접 쓴 가사
 
넌 모르지
떨군 고개 위
환한 빛 조명이
어딜 비추는지
느려도 좋으니
결국 알게 되길
The one and only
You are my celebrity
 
로 설명된다. 신곡 소개 중 아이유는 “시선을 끄는 차림과 조금 독특한 취향, 다양한 재능, 낯가림에서 비롯된 방어 기제, 매사에 호오가 분명한 성격 등으로 인해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가 있다”며 “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사였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얘기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수많은 팬들의 마음 속 ‘별난 아이’와 아이유 자신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너는 나만의 소중한 ‘셀러브리티’라고 속삭여 주는 다정한 위로의 노래.  팬데믹 속 상처받은 모든 이에게 전하는 진심, 그래서 통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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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아이유 스타일


뮤직비디오와 SNS를 통해 보는 아이유는 말그대로 ‘셀러브리티’다. 천의 얼굴과 스타일로 순간 순간 변신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임을 표현하기 위해 크리스털이 대량으로 쓰였다. 여러 사람이 망토를 밟고 있는 장면과 발레리나 드레스를 입은 장면의 초커와 머리띠에서 반짝임을 담당. 일상 속 셀러브리티는 커다란 버그아이 선글래스와 과감한 드롭 이어링으로 비밀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헤어스타일은 교본이라 할 만큼 긴머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다. 물결 웨이브와 업 스타일, 시스루 뱅에 찰랑찰랑한 가운데 가르마, 한쪽만 귀 뒤로 넘긴 느슨한 웨이브, 스트레이트, ’80년대풍 볼륨감 있는 웨이브와 ’60년대풍 반묶음까지…. 아이유 헤어 스타일들은 대중에게도 다양한 트렌드로 등장할 걸로 보인다.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아이유는 작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조사에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 1위로 꼽혔고 제이에스티나, 삼다수, 애니팡, 참이슬, 웨이브, 블랙야크 등 광범위한 분야의 얼굴로 활동 중이다.
 
 

아이유의 당근과 채찍, 자선과 고소


아이유는 스스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아보고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을 기부하는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작년 여름 방호복 속에서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던 간호사들에게 1억 원 상당 아이스 조끼 약 4600벌을 전달한 건 울림이 유난히 컸다. 그 외 저소득 조손가정 학생들의 생계비와 대학 학비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 원, 데뷔 12주년 기념 청각장애사회복지단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1억원, 폭우로 피해가 컸을 땐 수재민들에게 1억원 등 작년에만 8억원 상당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웬만한 대기업, 기관보다도 진실된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모범 납세자로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았다.
 
 
하지만 야누스처럼 악플러들에겐 단호히 법정 대응 중. 아이유 소속사는
“당사는 지난해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일부 가해자들은 모욕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인격 모독 등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선처, 합의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을 경고했다. 아이유를 국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