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등장하자마자 입 떡 벌어진 이유는? 청룡시리즈어워즈 화제의 시상 룩 5
길복순 아니고 시상자입니다만? 시상 하러 왔다가 실검 휩쓴 전도연과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베스트 드레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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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 어워즈 3줄 요약
- 전도연, 수트 한 벌로 레드카펫 장악…“시상자 맞습니다만?” 분위기 압도
- 혜리·아이유·박보검, 개성 넘친 레드카펫 패션으로 시선 집중
- 이사배, 블루 시스루+푸른 눈동자…K팝 아닌 K어워즈의 ‘자스민’ 등장
혜리



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선의의 경쟁>)과 여자예능인상(<미스터리 수사단>), 두 부문에 모두 노미네이트 된 혜리. 레드카펫에서도 반전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앞에서 보면 한쪽은 하프슬리브, 다른 한쪽은 슬리브리스로 보였던 블랙 드레스. 몸을 돌리자 어깨부터 허리까지 깊이 파인 뒤태가 드러나며 스포트라이트 세례가 터진 것이다. 혜리는 아이유, 박보검, 이준혁과 함께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박보검

인스타그램 @bogummy

인스타그램 @bogummy

인스타그램 @bluedragonawards
수트 입은 남자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다니! 영원한 ‘관식’이자 ‘굿보이’, 박보검 이야기다. 도트 무늬 흰검 셔츠에, 라펠(하단 깃)이 블랙인 화이트 재킷으로 ‘왕자님 룩’을 완성한 인간 셀린. 이날 스타일의 킥은 어린 왕자가 떠오르는 곱슬곱슬한 헤어였다.
아이유



올해 예비 신부들의 버킷 리스트에도 ‘아이유 드레스’가 들어갈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과 ‘금명’의 웨딩드레스 한(!)을 풀어주듯 지난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드레스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기 때문. 상단은 섬세한 비즈 장식이 들어간 오프숄더, 하단은 풍성한 튤 스커트인 드레스는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아이유빨’을 받은 ‘엔조 최재훈’의 제품이다.
이사배



K셀럽의 축제에 (<알라딘>) ‘자스민’의 등장이라. 이번 청룡시리즈 어워즈를 미국 팝 어워즈 재질로 바꾼 셀럽이 있었으니 바로 이사배다. 팔과 복부가 시스루 소재로 된 티파니 블루 컬러 드레스에 눈동자부터 머리카락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장식한 것. 이사배는 <더 인플루언서>로 신인 예능인상 후보에 올랐다.
전도연



올해의 대상 작품을 호명한 전도연. 카리스마 넘치는 수트룩으로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가 입은 가슴이 깊게 팬 보디수트와 팬츠는 베르사체의 2025 FW 컬렉션 제품.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언니가 만들어낸 ‘숨멎’ 모먼트였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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