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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대수롭지 않게 씹고, 맛보며 즐겼던 간식이 실은 포동포동 살 오르게 하는 주범이었다고? 밥 대신 군것질로 끼니를 해결하는 프로 간식러들과 폭풍 식욕으로 주전부리를 달고 사는 간식 킬러들에게 고하는 촌철살인 조언!

BYCOSMOPOLITAN2021.01.12
 
간식이 당기는 이유는 하나다. ‘입이 심심하다’, ‘배는 안 고픈데 뭔가 먹고 싶다’라는 심리는 뇌와 연관이 깊다. 뇌는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배가 고프진 않지만 뭔가를 입속에 넣어야 비로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급찐급빠를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는 패턴도 간식 과다 섭취를 유발한다. 셀프 보상 심리로 이전보다 간식을 더 찾아 먹게 되고, 결론적으로는 평소 식사 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시켜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다. 간식을 줄일 수 없다면 습관처럼 먹었던 간식 종류를 조금씩 바꿔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첨가물이 들어간 달달한 간식류는 먹으면 먹을수록 피곤함을 더 느끼게 할 뿐이므로 단맛은 있지만 ‘저당질’에 속하는 군것질거리나 글루텐프리 간식을 가까이 두고 먹는 습관을 들여볼 것. 가공식품으로 유발될 수 있는 피부 트러블, 두통 같은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덤으로 경험할 수 있을 테니까!
 

야금야금 살찌게 하는 간식?

반건조 고구마  의외로 당분이 많은 고밀도 탄수화물에 속하기 때문에 식사량을 채우기 위해 배부르게 섭취하다 보면 부족한 체내 연료를 대신해 차곡차곡 쌓인 지방의 역습을 받게 될지도!
 
과일 스무디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은 변비나 독소 배출 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실상은 고농도의 당분이 들어간 단 음료기 때문에 마음 놓고 마셨다가는 다이어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통밀 빵  통밀 가루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배아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밀을 그대로 분쇄한 만큼 글루텐이 많은 배젖도 당연히 들어 있어 건강을 위해 곡물 빵을 많이 먹다 보면 일반 빵 못지않게 글루텐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스 라테  유제품의 젖당 성분은 소화기 표면의 점막을 끈끈하게 만들어 소화를 방해한다. 게다가 우유를 휘저어 쪼개진 지방은 공기와 접촉된 산화 지방으로 비만의 원인인 장내 유해균을 늘리고 독소를 발생시킨다고! 
 
그래놀라  곡물과 과일을 말리고 구워서 만들었지만 맛을 위해 시럽으로 코팅하거나 기름을 섞어 굽기도 하기 때문에 열량은 천차만별! 게다가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 함량과 당 지수가 높아 공복에 먹으면 되레 배고픔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시도 때도 없이 꺼내 먹어도 되는 간식?

타로 칩  감자깡과 맛이 비슷한 타로 칩은 열대 지역에서 나는 타로 감자로 만든 글루텐프리 간식에 속한다. 일반 감자 칩보다 식감이 훨씬 가볍고 바삭해 그야말로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과자다. 타로 감자에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비타민 E와 식이섬유도 많은 편!  
 
건자두  말린 과일 중에서도 테일러 프룬으로 유명한 일명 드라이 자두는 맛도 새콤달콤, 건강에도 좋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보통 미국 캘리포니아산 자두를 말린 것으로 단맛에 비해 열량도 106kcal로 낮고 지방과 나트륨이 0g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폴리페놀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당분은 적다. 게다가 의외로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포만감이 느껴져 폭발 직전의 식욕도 잠재우는 데 제격!
 
오가닉 팝스  사탕으로 다이어트를? 입가심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게 되는 사탕에도 오가닉 버전이 있다.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당근, 사과 같은 재료와 곡류에서 얻은 시럽 성분을 가미해 비타민 C 함량은 높고 당분은 적은 저칼로리 사탕이다.
 
호박씨 바  가공을 최소화한 식물성 발아 슈퍼푸드 바. 굽지 않고 자연 건조시킨 호박 씨앗과 4가지 성분만으로 만들어 그야말로 찐 건강식 간식이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 함량이 0g이고, 설탕이 아예 없는 그야말로 저열량 식사 대용 시리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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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tor 정유진
  • Art Designer 김지은
  • Photo by Getty Images/GettyImagesBank/iherb
  • Assistant 박지윤
  • 기사등록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