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년을 앞서간 다이애나 왕세자비 패션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무려 30년을 앞서간 다이애나 왕세자비 패션

영국 왕실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 시즌 4에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왕세자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스타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타일 아이콘인 그녀의 스타일에서 요즘 트렌드를 읽어보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12.28
 

Cycling Shorts 

사이클링 쇼츠의 원조가 다이애나였던 것을 알고 있는지? 1980년대 후반 다이애나는 운동할 때 사이클링 쇼츠와 스웨트셔츠의 조합을 즐겼다. 컬러풀한 사이클링 쇼츠, 하이톱 스니커즈의 조합은 요즘 패션을 보는 듯하다. 
 
 

Tote Bag 

스커트 슈트와 토트백은 그녀의 공식석상 시그너처 스타일. 그중에서도 레이디 디올 백은 다이애나가 공식 석상에서 자주 선보이며 그녀가 사랑하는 가방으로 유명해졌고, 다이애나를 기념해 레이디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정도.  
 
 

Cozy Sweater 

브리티시 스타일을 대변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빈티지한 스웨터를 다양하게 연출했다. 특히 양무늬의 스웨터는 1983년 찰스 왕세자의 폴로 경기 때 입은 것으로 최근 영국과 미국 의류 업체가 합작해 26년 만에 재출시하기도. 
 
 

Casual Chic 

이혼 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보다 활동적인 스타일로 변신한 다이애나. 특히 발목까지 오는 팬츠에 로퍼를 자주 착용했고, 여기에 벨트를 매치해 격식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룩이야말로 유행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  
 
 

Minidress 

찰스 왕세자와 별거를 시작한 뒤 보다 과감한 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일명 리벤지(Revenge) 드레스라 불리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시작으로 클리비지가 돋보이는 H라인의 미니드레스를 즐겨 입으며 관능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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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김지후
    Art Designer 오신혜
    Photo by Getty Images
    기사등록 온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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