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심수련역을 맡은 이지아. 심수련은 재벌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펜트하우스 최상층 주민인 설정. 이지아는 역할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우아한 의상을 주로 선보인다. 그녀의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스톤이나 다른 장식이 없는, 모던한 골드나 실버 주얼리를 주로 하고 나오는 심수련. 이렇게 심플한 주얼리는 지적인 인상을 더해준다. 현명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심수련을 표현하기에 딱!
그녀가 자주 착용하고 나오는 제품은 티파니 더블 롱 링크 이어링. 가격 3백만 원대
겨울철 여기 저기 레이어드하기 좋은 터틀넥. 펜트하우스 최상층에 거주하는 럭셔리 사모님 역의 심수련은 터틀넥 하나도 아무거나 입지 않는다. 한눈에 보기에도 보드라운 소재의 제품을 주로 입고 나온다. 100% 캐시미어 소재는 두께가 얇아서 셔츠안에 받쳐입기에 좋다. 그녀처럼 터틀넥 위로 셔츠를 받쳐입으면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낼 수 있고, 보온 효과까지 높아져 일석이조!
심수련 스타일링에 참고할 만 한 레이어드 하기 좋은 니트. 더 캐시미어. 가격 42만 원대.
드레시하면서 페미닌한 룩 연출에는 롱스커트 만한 게 없다. 극 중 온화한 성품인 심수련은 미니 기장보다는 롱 드레스나 스커트를 주로 착용한다. 일반적으로 새틴이나 실크소재의 롱스커트가 많지만,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상류층 역할에 걸맞게 글래머러스한 태피터 스커트로 화려한 느낌을 줬다. 여기에 화이트 부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했다.
바스락거리는 태피터 소재의 더블 버튼 장식 스커트는 막스마라. 4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