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무대 뒤에서 만난 절친들

코로나 시대에도 마마가 열렸다. 지난 6일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아이돌 외에도 송중기, 박서준 등 좀처럼 보기 힘든 배우들도 시상자로 대거 출몰했다. 무대 위에서 상 받은 가수들 만큼 무대 뒤에서 기뻐했던 배우들이 있다고? 여기서 만나니 반갑잖아
 
검블유 탐차경이 모였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우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 마마에서 만날 줄이야. 같이 있으면 나오는 찐 웃음이라며 임수정은 이다희와 대기실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이다희를 껴안고 입술을 쭉 내밀기까지! ‘정말 오랜만인데, 만나니까 그대로인걸? 최고 행복했어.’라는 글을 남긴 임수정과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쪼꼬미 타미. 오늘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어.’라는 글을 남긴 이다희. 이건 진심이라고!
 
그런가 하면 슬의생 선생님들도 무대 뒤에서 셀카를 찍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학번 의사선생님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그리고 정문성이 다시 모이다니! 게다가 유연석은 사진을 올리며 내년에 시작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대한 언급을 남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내 동생 축하해! 마마에 등장한 이 훈훈한 형제! 배우 공명은 이번 마마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수상한 친동생 NCT 도영을 직접 축하하는 사진을 올렸다. 공명을 안으며 눈웃음이 가득한 도영은 이 자리에 형이 함께해주어 기쁨이 두 배인 듯!
 
또다른 찐친이 마마 무대 뒤에서 만났다. 자칭 건치미남 김지석과 이상엽이 그 주인공! 무려 2년 전에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2년 후에도 서로를 부둥켜 안고 ‘이렇게 반갑다고?’라며 말할 정도니, 찐친 인정! 이들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궁금하다면 꽃이 핀 건치를 잘 살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