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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문가가 알려주는 마스크 속 피부 '잘' 달래는 법

건조한 공기, 칼바람, 잦은 마찰로 잔뜩 성난 마스크 속 피부를 달래고 싶다면?

BYCOSMOPOLITAN2020.11.26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김지영.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김지영.

코로나19 사태 이후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늘었다. 마스크를 매일 착용하다 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 질환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평소 피부 건강에 문제가 없던 사람들도 다양한 피부 질환 때문에 괴로워한다. 실제로 ‘마스크 알레르기’라는 병명이 생겨나고 관련 논문이 발표될 정도. 마스크 이외에도 미세먼지, 메이크업, 자외선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소는 다양하다. 이렇듯 우리의 피부는 많은 환경적 요인으로 매일 조금씩 손상돼가고 있는 셈이다.
나빠진 피부 컨디션을 방치하면 피부 보호막이 무너진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외부 자극 물질의 침투가 쉬워져 아토피 피부염이나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또 피부의 감각이 과활성화되면서 쉽게 자극을 느끼는 민감성 피부로 변할 수도 있다. 작은 손상이라고 손 놓고 있다가는 피부 악순환이 반복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 이게 바로 데일리 회복 케어가 필요한 이유다. 그날 자극받은 피부는 그날 관리해야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적인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장내 세균 밸런스 케어는 필수. 더불어 올바른 보습제의 사용도 중요하다. 보습제를 고를 때는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이론 및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품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따져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피부 상태에 따라 목적에 꼭 맞는 유효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고르는 것도 좋다. 요즘처럼 다양한 요인으로 자극받은 피부 컨디션 회복이 목적이라면 피토스테롤 성분이 효과적이다. 식물 스테로이드라고도 불리는 피토스테롤은 식물이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인데, 포유동물에서의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기능으로 세포막 구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피토스테롤을 함유한 화장품을 매일 바르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리페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소나무 스테로이드 성분을 담아 출시했다. 피토스테롤이 스테로이드의 일종이라고 해서 매일 써도 될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피토스테롤은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성분이다.
피부 건강도 신체 건강과 마찬가지로 한번 약해지면 다시 회복하기 쉽지 않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생활 습관, 그리고 매일매일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회복 케어로 피부 건강을 챙길 것!
 
피토스테롤 중에서도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소나무 스테로이드를 담아 연약해진 피부 진정과 컨디션 회복을 돕는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50ml 3만9천원.피토스테롤 중에서도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소나무 스테로이드를 담아 연약해진 피부 진정과 컨디션 회복을 돕는다.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 50ml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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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송명경
  • Photo by 이세형(인물)
  • Writer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김지영
  • 기사등록 온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