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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준일, 위 올 라이, 빠빠빠

싱어게인, 캡틴, 포크유 등 오디션 프로그램 다시 등장!

BY정예진2020.11.20

노래는 아는데 누굴까? 싱어게인  

음반을 냈던 프로 가수들이 등장하는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마치 〈짝〉처럼 자신의 이름 대신1호~ 71호라는 이름표만 가슴에 붙인 채 무대에 오른다. 이선희, 전인권, 유희열, 김이나를 비롯해 규현, 송민호, 선미, 이해리 등의 심사위원이 오직 무대와 노래만으로 71팀의 가수들을 평가한다. 숫자로 가려진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알리기 위해 출연한 참가자들. 17일 1회 방영을 마친 따끈따끈한 오디션 프로그램.  
특히 이 중 슈가맨 팀 참가자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오!’하고 감탄사를 뱉게 된다. 이미 모두가 알만한 노래의 가수들이 많이 참가한 것. ‘다같이 원! 빠빠빠~’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도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에게 ‘위 올 라이~’로 익숙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OST 가수, 유튜브에서 전국노래자랑 ‘연어 장인’으로 유명한 가수, 그리고 이미 K팝 스타,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하거나 얼굴을 알린 가수들도 〈싱어게인〉에 참가했다.  

특히 50호 가수는 스스로 ‘여자 양준일’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30년 만에 무대에 섰다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줬다고. 특히 주니어 심사위원인 선미가 칭찬할 정도로 카메라 워킹 등을 활용해 무대를 꾸미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서와~ 부모 설명회는 처음이지!, 캡틴

오디션 명가인 Mnet이 야심 차게 내놓은 ‘부모님 동반’ 오디션 프로그램. 오디션 심사위원을 여러 번 거친 이승철도 “오디션 프로 사상 첫 부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말할 정도로 특이한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은 10대들만 참가할 수 있는 오디션으로 우승자는 스타 프로듀서가 제작한 음원과 안무로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이미 유튜브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참가자들도 등장 중. 매력적인 보이스로 미래가 기대되는 주예진, YG 네임드 연습생 한별, 트로트로 도전한 힘찬 등 넘치는 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  
 

사랑한 단 말이에요~, 포커스

 
‘라떼는 말이야~’를 숨쉴 듯이 말하는 부장님이 노래방에서 부를 법한 장르로 알고 있는 ‘포크’! K-POP의 주요장르에서는 멀어졌지만, 잔나비, 아이유, 십센치, 장범준의 노래를 들어보면 이미 익숙한 장르이기도.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만큼 포크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갬성’을 자극하는 시적인 가사 때문.  
아름다운 장르로도 꼽히는 포크송을 지금도 부르는 인디신의 참여로 아름다운 무대가 기대되는 〈포커스〉. 포커스 참가자들은 포크송으로만 경쟁을 펼쳐 1등을 가려낸다. 성시경, 박학기, 김윤아, 김종완, 김필 등이 심사를 맡았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이 주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