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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이 있는 국내 숙소 5

지글지글 찜질방이 그리울 땐 온돌방으로!

BY김혜미2020.10.20

단아한 매력을 지닌 영동 스테이인터뷰
영동 스테이인터뷰는 푸르른 대나무와 야트막한 지붕의 집이 한데 어우러져 단아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지닌 곳이다. ‘ㄱ,ㄴ,ㄷ,ㄹ,ㅁ,ㅂ,ㅅ’이라는 이름을 지닌 객실에 들어서면 침대를 둘러싼 큰 창을 통해 초록 초록한 산뷰가 눈앞에 펼쳐진다. 바닥이 온돌로 되어 있어 따뜻하지만 바닥에서 자는 것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따로 두어 편히 쉬도록 배려했다. 테라스에는 히노끼탕과 바비큐 장비를 두어 여분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양산심천로 45    
문의 yd.stayinterview.net, 010-9439-9922  
 

주말엔 전나무 숲으로, 평창 밀브릿지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숲세권’을 자랑하는 스테이다. 어디서든 키가 큰 전나무가 바라 보이는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은 전 객실 온돌룸이라는 것이다. 따뜻한 마루 위에 폭신한 침구를 깔고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전나무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1011-26  
문의 www.millbridge.co.kr, 033-335-7282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한 스테이, 서울 여정  
〈시그널〉, 〈킹덤〉으로 잘 알려진 김은희 작가는 문도호제 건축사무소의 대표인 임태병 건축가와 함께 10년간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는 주거 프로젝트 ‘풍년빌라’를 진행 중이다. 연이어 이들은 풍년빌라 옆에 여인숙 건물을 짓고 2층에 손님방을 마련했다. 그곳이 바로 여정이다. 오로지 1인을 위한, 일주일에 단 3일 문을 여는 이곳은 바닥에 앉아 다도를 하거나 명상을 하며 지낼 수 있다. 혼자만의 휴식이 절실히 필요할 때 하루 머물러 보면 좋을 듯하다.
주소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579-37  
문의 0504-0904-2410, @yeojeong_202  
 

제주 감성을 듬뿍 더한 온돌방, 제주 쉴틈  
따뜻한 마룻바닥에 배 깔고 감귤을 먹으며 만화책 보는 로망을 지니고 있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제주 동쪽에 위치한 쉴틈은 지난 5월, 제주 고유의 분위기를 간직한 옛집에 감성을 한 스푼 더해 새롭게 재탄생한 스테이다. 가족 숙소인 안거리와 커플 맞춤 숙소인 밖거리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 온돌방은 안거리에 위치해 있으니 예약 시 참고하도록 하자.  
주소 제주도 제주시 조함해안로 10-16  
문의 010-2596-8280, @tum10_16
 

내 집이었으면 싶은 곳, 제주 자유하는  
제주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독채 스테이. 해안 도로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바람코지에 위치하고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침대가 있는 침실 2개, 온돌방 1개가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머무르기 좋다. 500평의 넓은 정원을 지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불멍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주소 제주시 한림읍 귀덕8길 26-15  
문의 www.jauhada.com, 010-3104-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