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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동정 VS 비난 여론

할리우드 셀럽들의 엇갈린 반응을 모았다.

BY김혜미2020.10.05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거 운동에 비상이 걸렸다. #trumpgotcovid 라는 해시태그까지 생겨난 상황. 헐리웃 셀럽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셀럽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카디비
대세 래퍼 카디비는 자신이 피처링한 블랙핑크의 노래 “bet you wanna”의 제목을 인용해 “이젠 마스크 좀 쓰고 싶겠지?”라는 트윗을 남겼다. 동시에 신곡 홍보도 잊지 않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소피아 부시
영화배우이자 사회운동가로 활동 중인 소피아 부시는 “이러고도 코로나가 속임수냐”라며 “미국 국민들에게 미안해해야 한다. 이제 그는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치료를 받을 것”이라며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휘트니 커밍스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휘트니 커밍스는 “멜라니아는 코로나19에 어떻게 걸린 거지? 결혼 후 트럼프와 계속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는데 말이야”라며 대통령 부부 사이를 비꼬았다.  
 

알리사 밀라노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합병증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배우 알리사 밀라노. 그녀는 평소 반 트럼프를 표명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소식에 “내가 비록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그가 이 바이러스에 걸리길 바란 적은 없었다”라며 의외로 그에게 동정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시 그리핀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 케이시 그리핀은 지난 10월 2일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격리 기간을 잘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아니나 다를까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뒤 입원 중 깜짝 외출을 감행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마이클 무어  
다큐멘터리 〈화씨 11/9: 트럼프의 시대〉를 연출한 감독 마이클 무어는 대통령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감염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 “동정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아닌지 의심된다”라고 말했다. 무어 감독은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 예측한 인물이기도 하다.
 

파드마 라크시미
배우이자 모델, 셰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파드마 라크시미. 그녀는 단 한 마디로 이 모든 상황을 압축했다. 바로 ‘카르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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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유미지
  • 사진 각 스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