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711억, 올해 매출은 1700억 원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식품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 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도 유망한 프레시지의 베스트셀링 메뉴는 ‘블랙 라벨 스테이크’. 소고기 부챗살과 채소로 구성된 이 상품은 현재까지 4만5000개가 팔리고 구매 후기가 5000개나 달렸다. 이 정도면 믿고 먹어봐도 되겠지?
문의 smartstore.naver.com/fresheasy

밀키트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 ISO 22000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새벽 배송이 가능한 쿠팡, 마켓컬리, SSG, 헬로네이처에 입점해 있어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자사 온라인 몰을 포함해 40여 개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450여 개의 다양한 레시피를 지닌 마이셰프의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고기 밀푀유 나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5만 개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어서 장바구니에 담아 두도록 하자.
문의 mychef.kr

한국 야쿠르트는 일명 ‘요구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 배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잇츠온’이라는 이름의 밀키트를 배송하고 있다. 잇츠온은 ‘양갈비 스테이크’, ’징기스칸 양고기 구이’, ‘차돌박이 메밀소바’처럼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 다른 밀키트 브랜드와 달리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을 냉장상태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제품이 상하지 않을까 염려할 필요 없다.
문의 www.hyfresh.co.kr

GS프레시에서 운영 중인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온라인 또는 집에서 가까운 GS 슈퍼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S25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나만의 냉장고’ 앱을 통해 심플리쿡 밀키트(조리용)를 예약하면 GS 25 편의점에서도 픽업이 가능하다. 물론 전 제품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편의점 판매에 맞춰 1인분으로 소분한 일부 밀키트만 구매 가능하다. 8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심플리쿡의 메뉴는 ‘낙곱새’와 ‘우삼겹 짬뽕수제비’라 하니 메뉴 선택 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문의 www.gsfresh.com

CJ제일제당은 국내 및 글로벌 특급 호텔 경력을 가진 한식, 양식 셰프 13인이 모여 만든 메뉴에 ‘쿡킷’이라는 이름을 달아 밀키트로 판매하고 있다. 쿡킷의 베스트셀링 메뉴는 태국식 요리인 ‘쿵팟퐁커리’. 이처럼 집에서 맛보기 힘든 메뉴를 간편하게 요리하고 맛볼 수 있다는 게 이 브랜드의 장점이다.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첫 주문 시 1만 원 할인과 무료배송의 혜택이 있고 매일 오전 10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100개 한정 판매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득템의 기회가 남아 있다.
문의 www.cjcookit.com

쿠캣은 레시피 동영상을 공유하는 SNS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에서 출발해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온라인 마켓 쿠캣마켓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쿠캣은 MZ 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식재료의 조합, 잘 어울릴까 싶은 것들 조합해 신 메뉴를 선보이는데 ‘매콤 크림 닭갈비’, ‘로제 찜닭’, ‘곱도리탕’ 등이 대표적이다. 이름만 듣고 어떤 음식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고? 그럴 땐 서울 잠실과 삼성에 위치한 쿠캣마켓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하자. ‘그로서란트(grocery + restaurant)’형태라 제품을 구입한 뒤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문의 cookatmar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