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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통칭 〈어하루〉로 로운에게 입덕한 찐팬 에디터. 에디터의 마음에 불을 지른 석우의 귀여움 폭발 클립 베스트 3를 모았다.
1분34초 "여쥬다, 옆으로 쫌만 가쥴랩?!"
〈어하루〉 메이킹 필름은 1분 1초가 명장면이지만, 이 클립이 귀여움의 시초. 연기대상에서 '김혜윤을 따라 하는 로운을 따라 하는 김혜윤'을 볼 수 있게 만들었던 성대모사의 시작이 바로 이 영상이다. 손끝에서까지 흘러나오는 귀여움에 질식 위험….
6분41초 "이즈 댓 트루, 예스, 옥희독희요."
담백한 찬희의 답변과 반대로 질문 하나하나마다 줄줄 나오는 TMI가 깜찍 포인트. 더불어 인터뷰 내내 찬희 바라기, 카톡에 4번 연속 줄줄이 씹혀도 끝없이 문을 두드리고, 무인도에까지 가져가고 싶은 애정을 꾹꾹 담았는데 찬희는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로운의 으른미와 장난미가 섞인 순간순간이 모두 다 웃음 지뢰밭!
6분40초 "로운이형 사랑해요!"
아이돌 사상 남팬에게 이렇게 열렬한 사랑을 받은 남자 아이돌이 있었던가? SF9 출근길+리액션 모음. 모든 장면일 레전드지만 한 번 터진 웃음을 눌러 참다 빵 터져 O알파벳 사이로 보이는 찐 웃음에 내 잇몸도 마른다, 말라. 로운을 포함한 전 멤버는 물론, 지켜보던 기자들까지 모두 빵 터지게 한 남팬의 사랑 고백! "석우야! 널 볼 수 있음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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