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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차는 민트색 미니?! 뉴 MINI 컨트리맨!

차 없는 사회초년생에게 드림카가 생긴 이유는? 아, 물론 ‘드림’카다.

BY정예진2020.06.26
첫차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드림카가 있을 테다. 아직은 초보 운전자니까 이왕이면 작은 차로, 예쁘면 더 좋겠다. 고유의 디자인이 있으면 더욱 좋겠고! 그런 점에서 MINI는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다.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가격이 만만찮은 건 사실이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 60년이 넘는 세월을 건재해왔을 거다. 그런 MINI가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그것도 전 세계 최초로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 자리인데 독일이 아닌 한국을 택한 이유는? 한국의 훌륭한 코로나 19 대처 능력도 한몫했겠지만, 한국에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MINI 시장 때문이기도 하다. 2005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MINI는 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무려 15년 동안! 역시 MINI는 많은 이들의 드림카였던 걸까?

 

1. 미니지만 차박도 가능할 정도로 널직하다

차박 여행이 한창 유행인 요즘,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나의 드림카에 한 발짝 더 다가선 형태일 수도 있다. 더 강해지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니까! 4도어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인 뉴 MINI 컨트리맨은 겉으로 보기와 다르게 꽤 널직한 공간을 자랑한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390리터까지 확대되니 차박 여행에도 큰 문제 없을 터!
 

2. 겉은 민트 속은 브라운! 세련된 컬러 조합과 디자인

그런가 하면 내부 디자인도 세련됐다. 체스터 몰트 브라운 컬러의 가죽 시트와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된 운전석과 도어 베젤의 조합이 안락한 느낌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외관에도 큰 변화를 줬다. 각진 헤드라이트와 이를 감싸는 비대칭적인 테두리,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건 MINI의 전통적인 요소인 육각형을 녹인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그 아래에 있는 휠 또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까지 완벽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트 컬러잖아! 이런 컬러는 흔하지 않다고!
 

3. 환경까지 생각하는 일석이조의 엔진

소형차라고 무시하지 말 것.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이 탑재됐다. 뉴 MINI쿠퍼 S 컨트리맨에는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돌아간다. 잘 나가는 건 그렇고 이 엔진이 훌륭한 또 다른 이유는 친환경적이라는 점! 미립자 필터가 추가돼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료 효율을 높여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 6d를 충족한다. 일석이조의 엔진 같으니라고!
이번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는 자연에 둘러싸인 도심이란 컨셉 아래 진행됐다. 경기도 어느 숲속에서 비에 젖은 공기를 마시면서! 어느 때보다 상쾌하게! 그 컨셉처럼 이 차는 멀지 않은 곳에서도 상쾌함을 맛보여줄 존재로 거듭나기 충분하다. 찌든 기운이 가득한 이 사무실에서 나는 오늘도 나의 드림카를 꿈꿔본다. 민트색 자동차여, 내게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