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어떤 전시 보러 갈까?

어디선가 로맨스가 ‘갑툭튀’할 것만 같은 2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해집시다.

BYCOSMOPOLITAN2016.02.09


(왼쪽)Herb Ritts, MadonnaⅠ, San Pedro, 1990


<할리우드의 별들> 허브 릿츠 사진전

1980~90년대 할리우드의 패션과 문화를 이끌었던 사진가, 허브 릿츠의 전시가 열린다. 우연히 찍은 리처드 기어의 사진 한 장을 시작으로 <보그> <에스콰이어>와 같은 유명 잡지의 패션 화보까지 찍게 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시를 통해 펼쳐질 예정. 그의 사진과 영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셀렙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말도록. 2월 5일~5월 2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문의 0505-300-5117


<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Jonathan Levien, MOROSO My beautiful backside Nipa Doshi, 2008


공간이 곧 아트다, 미술관이 된 공간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곳이자, 사람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공간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전시가 열린다. 먼저 대림미술관에서는 색을 주제로 동시대를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들이 모여 컬러풀한 오브제를 이용해 평범한 공간을 색다르게 변화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2월 25일~7월 31일. 대림미술관. 문의 720-0667)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텍스처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지닌 가구를 통해 공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이 된 구 벨기에 영사관>(2월 21일까지. 남서울생활미술관 1·2층. 문의 598-6246)은 대한제국 시기에 벨기에 영사관으로 세워진 후 110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며 역사의 산증인이 된 남서울생활미술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왼쪽)Othoniel, Black Lotus, 2015


설치미술의 대가, <장 미셸 오토니엘 개인전> 

유리구슬을 꿰어 오브제를 만드는 프랑스의 현대미술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이 개인전을 연다. 그의 작품은 파리, 뉴욕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설치돼 있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리 조각을 이용한 작품 3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일~3월 27일. 국제갤러리. 문의 735-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