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berry Prorsum
밀리터리 코트, 더플 코트 등 런던 감성 가득 담은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 데이비드 보위의 별세 후 열린 쇼에서 추모의 의미로 그의 이름을 손바닥에 적고 워킹을 한 모델이 등장해 화제가 됐죠.
Moschino
그림 아니죠?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컬러풀한 슈트들. 셔츠, 타이, 선글라스까지 비비드한 컬러 매칭을 제대로 보여준 쇼. 올 가을에 한 번 시도해봐?
Coach
가죽 소재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스튜어트 베버. 테디 베어 같은 퍼 베스트부터 칼바람에도 끄떡없는 무통 재킷까지 1년의 시간을 앞선 컬렉션이지만 지금 입어도 손색없는 룩들로 가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