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두 주인공 윤계상과 한예리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토요일 오후,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두 주인공 윤계상과 한예리를 만났다. 윤계상은 남성적인 분위기가 깊어졌고,한예리는 아련한 매력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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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톱, 셔츠 가격미정 모두 톰포드. 팬츠 69만원 에트로. 로퍼 79만원 로베르 끌레제리. 양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두 분 다 1년 전쯤 코스모폴리탄과 만난 적이 있어요. 윤계상 씨는 2014년 창간 14주년 기념 9월호에서 god 컴백 화보로, 한예리 씨는 작년 12월호를 통해 만났었죠. 1년 뒤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네요
윤계상(이하 ‘계상’) 그랬었죠
한예리(이하 ‘예리’) 저도 기억나요

(윤계상)재킷 3백만원대 보테가 베네타.(한예리)니트 톱 36만8천원,원피스 35만8천원 모두 비아플레인
<극적인 하룻밤>이라는 영화는 남녀 주인공이 어쩌다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더군요. 몸만 친구인 관계는 주로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재잖아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나요?
계상 연기하기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전 괜찮았어요
예리 저도요. 몸친이라는 게 어떤 상황을 보여주는 수단이었을 뿐이지 궁극적으로는 사랑 이야기거든요. 사람들의 이야기고요

"관심사는 달라도 괜찮아요. 그냥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그런 남자와 사랑하고 싶어요"
니트 톱 가격미정, 롱스커트 18만9천원 모두 분더캄머. 슈즈 37만8천원 율이에
예고편만 봐도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촬영 현장도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예리 저는 촬영장에 갈 때마다 소풍 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동안 저는 <해무>나 <코리아> 등의 영화에서 주로 몸을 많이 쓰는 역할을 맡았거든요. 그래서 촬영하면서 ‘아, 이렇게 편하게 촬영해도 되는 건가’ 싶었어요. 물론 연기할 때는 더 힘들었지만요
계상 정말 치열하게 했어요

(한예리)니트 톱 가격미정, 블라우스가격미정, 스커트 가격미정 모두 미우미우. (윤계상)니트 톱 185만원, 팬츠 115만원 모두 에트로
치열해요?
계상 네. 예리 씨랑은 친하고 편하니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감추지 않고 하게 되더라고요. 촬영 현장에서 연기가 잘 나오지 않거나 다르게 해봤으면 좋겠다 싶은 장면이 있으면 다 털어놓고 얘기했어요
예리 감독님이 요구하시지 않아도 둘이 함께 상의해 “한 번 더 가자” 해서 다시 촬영한 적도 있고
Credit
- Feature Editor 유미지 <br />Photographs by Kim Oi Mil<br />Stylist 박세준<br />Hair 백흥권<br />Makeup 이숙경 <br />Assistant 김나영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