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을'에서 벗어나는 직장 에티튜드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내부 직원들과 외부 클라이언트에게 어려운 이야기를 건네야 할 때 방법에 차이가 있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15.04.18


이메일을 작성할 때  

회사의 이메일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선 안 되고 오로지 업무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IT 시스템으로 이메일 내용을 검색하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너무나 쉬운 일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오가는 이메일에 의미 없는 이모티콘 사용도 자제해야 한다.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자극받아 흥분 상태에서 바로 답장하는 실수도 치명적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그다음 날 답신을 보낼 것이다. 감정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은 후회만 남긴다.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상사에게 문자를 보낼 땐 우선 고마웠던 점을 쓴다. 덧붙여 선후배 할 것 없이 맨 마지막에 “OOO 드림”이라고 이름을 써서 보내라고 이호석 부장은 조언한다. 예를 들어 “OOO 부장님, 지난주에 보내주신 마케팅 보고서는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내일 오후 4시 마케팅 전략 회의에 참석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OOO 드림” 식으로 말이다.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전 호칭이 정확한지, 직급은 맞는지, 오타는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자.


단체 메시지 방에서  

팀장이 메시지를 남기면 적어도 읽었다는 표시로 “알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정도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좋다. 또 단체 메시지 방에서는 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박 과장님, 그걸 농담이라고 하시는 건가요?”라는 식으로 단체 메시지 방에 글을 올리면 팀장이 아무 말을 하지 않더라도 당신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단체 메시지 방에서는 가급적 짧게 단답형으로 반응하는 것이 좋다.


클라이언트의 잘못을 지적해야 할 때  

갑인 클라이언트가 잘못한 경우라 해도 직접적으로 잘못을 지적해서는 안 된다. “옳은 의견을 주었지만 제가 뜻을 잘못 이해해서 일이 잘못된 것”이라는 식으로 말해보자. 클라이언트 쪽에서 자신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를 리 없다. 그래서 오히려 스스로의 잘못으로 돌리는 당신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네가 잘못 말해놓고 왜 지금 딴소리야?”라는 식으로 따지는 건 무조건 피해야 한다.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뚜렷한 제안을 주지 않아 난감할 때  

이런 경우 사실 클라이언트도 자신들이 뭘 원하는지 명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중간 보고의 마법’이다. 일반 의뢰가 들어오면 몇 개의 제안을 만들어 보내면서 “이 중에서 어떤 쪽이 좋을까요?”라고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 확인을 받자.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몇 개의 안을 제시하고 다시 확인을 받는 작업을 계속하도록.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클라이언트는 “내가 말한 건 그게 아니야" 라고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든 일을 다 떠넘길 때  

처음에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이건 우리가 하고 이건 너희가 한다”는 식으로 업무의 범위를 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덧붙여 일을 떠넘기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 사항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한 비용도 구체적으로 책정해놓자. 클라이언트 쪽에 업체를 쓰면 돈이 든다는 걸 인식시키는 작업인 것. 그래야 무엇이든 다 떠넘기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고 갑질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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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정화인<br />(페이스북)길소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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