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요즘 유행하는 브이넥 니트에 잘 어울리는 긴 목걸이, 이렇게 연출해보세요

브이넥 니트와 포근한 카디건을 준비했다면, 그 위로 길게 떨어져 서정적인 빛을 더하는 긴 목걸이로 룩을 완성하세요. 단정한 메탈 드롭부터 원석과 진주, 가죽 스트랩, 위트 있는 참 디자인까지, 가을 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목걸이를 모았습니다.

프로필 by 이영우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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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가죽 끈과 펜던트로 이루어진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가을 재킷 룩. 사진/러브미몬스터

가죽 끈과 펜던트로 이루어진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가을 재킷 룩. 사진/러브미몬스터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브이넥 니트가 유행하는 지금, 긴 목걸이는 상체에 길고 우아한 세로선을 더합니다.
  • 메탈과 원석은 단정하게, 가죽 스트랩과 참 디자인은 룩에 빈티지한 개성을 더해요.
  • 펜던트가 가슴까지 오는 긴 목걸이와 쇄골 길이의 짧은 목걸이의 레이어드도 즐겨보세요.

이번 시즌 브이넥 니트가 돌아오면서 가슴까지 길게 늘어뜨리는긴 목걸이도 다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포근한 니트의 무광택 표면 위에서 금속과 원석이 달랑이며 반짝이면, 간결한 옷차림에도 서정적인 감성이 더해지죠. 크고 복잡하거나 값비싼 디자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가느다란 메탈 체인은 단정한 출근 룩에, 검은 스트랩은 미니멀한 모노톤 룩에, 참과 비즈가 달린 디자인은 오래된 듯한 티셔츠와 가디건에 표정을 더해주거든요. 목이 깊게 파인 상의에는 펜던트가 넥라인의 끝에 오도록 길이를 맞추고, 라운드 니트 위에서는 조금 더 길게 늘어뜨리면 비율도 자연스럽게 세로로 늘씬해 보입니다. 짧은 목걸이와 겹칠 때는 소재나 컬러 중 하나만 통일해도 레이어가 복잡해 보이지 않고요.


회색빛 사각 오브제와 작은 메탈 참이 한데 모여서 존재감이 또렷한 실버 목걸이입니다. 길게 떨어지는 은색 체인의 끝에서, 다양한 모노 톤 펜던트가 저마다 다른 질감을 표현하죠. 펜던트의 다양한 면면이 돋보이도록 검은색 상의에 매치하면 더 매력적이겠네요.


가느다란 실버 체인 사이로 매끈한 오닉스 구슬과 유기적인 드롭 장식이 이어지는 실버 목걸이. 잠금장치 없이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펜던트의 위치와 늘어지는 선을 옷에 맞춰 바꾸기 좋죠. 흰 티셔츠에는 가볍게, 깊은 브이넥 니트에는 길게 연출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거죠.


가는 체인 끝에서 작은 메탈 드롭이 물방울처럼 흔들리는 담백한 목걸이입니다. 장식이 크지 않아 보송한 블랙 니트나 회색 카디건처럼 질감 있는 상의 위에 올렸을 때 오히려 선명하게 빛나죠. 셔츠 단추를 두어 개 풀어 브이 라인을 만든 뒤 더하면 출근 룩에도 단순하지만 우아한 터치를 더할 수 있습니다.


얇은 스트랩과 물방울을 닮은 실버 오브제가 만나 조용하지만 선명한 대비를 자아냅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질감의 블라우스에 매치하면 의상에 생기는 드레이프와 긴 끈이 서로 더 돋보이죠. 가슴 중간에 작은 비즈가 있고 메인 펜던트는 아래로 길게 떨어뜨린 구성이라, 목걸이를 겹쳐 착용한 듯 입체적인 효과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발굽과 손, 십자가처럼 서부 무드를 떠올리게 하는 참들이 빈티지한 볼 체인에 모였습니다. 앤티크 가공의 검은 흔적과 스크래치도 디자인의 일부라, 새 제품인데도 오래 간직한 장신구 같은 맛이 나죠. 가죽이나 니트 같은 의상 사이에 길게 늘어뜨리면 룩의 서사를 단번에 만들어냅니다.


가느다란 가죽 스트랩 아래 굴 껍질을 닮은 오브제가 묵직하게 떨어집니다. 펜던트의 불규칙한 표면이 다채롭게 빛을 반사해, 베이지 톱과 브라운 재킷처럼 차분한 컬러 레이어에도 생기가 돌죠. 셔츠를 완전히 여미기보다 니트와 함께 겹쳐 입으면 긴 목걸이의 여유로운 선이 더 잘 살아납니다.


작은 블랙 비즈를 110cm 길이로 이어 끝에 담수 진주 한 알을 매단 타이 목걸이입니다. 한 번 묶어서 와이 라인을 만들거나 여러 겹 감아 초커처럼 연출하는 등, 원하는 이미지대로 여러 가지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목걸이죠. 블랙 & 화이트 조합이라 어떤 룩에서든 목걸이의 존재감이 살아납니다.


섬세하게 꼬인 실버 체인 아래 여러 가닥이 모인 태슬형 펜던트가 포근한 니트와 색다른 대비를 이룹니다. 장식은 길지만 선이 가늘어 오프숄더 톱이나 밝은 색 니트에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잘 어울리는 목걸이죠. 태슬 디테일을 금속으로 구현해 섬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는 테슬 목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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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이영우
  •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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