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처럼 낮게, 제니처럼 돌돌! 올백 머리도 방법이 다릅니다
수지부터 전여빈, 제니, 지수까지 요즘 셀럽들이 선택한 헤어는 슬릭백입니다. 이마와 얼굴선을 시원하게 드러내 분위기를 바꾸는 올백 스타일링이 다시 주목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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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anagement_soop
- 요즘 다시 뜨는 슬릭백 헤어 트렌드
- 수지·전여빈·제니·지수의 올백 스타일링
- 슬릭번부터 포니테일까지 부담 없이 연출하는 법
옷을 바꾸지 않아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머리를 뒤로 싹 넘기는 것, 바로 올백인데요. 예전에는 세고 부담스럽다는 말이 따라붙었지만 요즘은 세련된 스타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죠. 그렇다면 셀럽들은 어떻게 소화했을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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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anagement_soop
올백 스타일로 가장 화제가 된 건 수지였습니다. 지난 9월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고 넘긴 헤어로 등장했는데요. 가운데 가르마를 정확히 가른 뒤 옆머리까지 매끈하게 정리하고, 긴 머리는 목선 가까이 낮게 묶었죠. 평소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청순한 분위기가 익숙했던 만큼 반전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착장도 헤어에 맞춰 덜어냈습니다. 화이트 셔츠를 기본으로, 허리에 풍성하게 퍼지는 페플럼 디테일을 더한 올화이트 룩이었는데요. 커다란 커프스와 주름진 소매가 우아함을 살리고, 잘록한 허리선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이 드레스 같은 실루엣을 만들었죠. 한편 수지는 디즈니+ 시리즈 '현혹'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스타트업' 이후 김선호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죠.
전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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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eon.yeobeen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에게 슬릭백이 더해지면 분위기가 한층 선명해지죠. 전여빈이 그 예입니다. 최근 그녀는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마와 얼굴선을 그대로 드러낸 헤어 덕분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눈빛이 먼저 들어왔습니다. 착장 역시 덜어내는 쪽을 택해 시선이 분산되지 않았죠. 한편 전여빈은 ENA와 지니 TV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로 안방에 돌아올 예정인데요. 시청률 꼴찌 방송을 살리려는 보도국 구성 작가 ‘서해윤’을 연기하며, 스타 앵커 ‘나이준’ 역의 정경호와 호흡을 맞춥니다.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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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올백이라고 꼭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니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지난 3월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참석한 그녀는 머리를 뒤로 정리한 뒤 돌돌 말아 고정한 슬릭번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바짝 당겨 묶은 포니테일보다 강한 느낌은 덜하면서, 얼굴 윤곽과 두상은 또렷하게 살아나는 방식이죠. 당시 착장이 과감한 시스루 룩이었던 만큼 헤어를 정리한 선택이 더 효과적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제니는 지난 8월 28일 디지털 EP '폴른 엔젤(Fallen Angel)'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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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ooyaa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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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이름도 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인데요. 그녀는 이마부터 헤어라인까지 전부 드러낸 올백 포니테일에서도 흐트러짐이 없어 '최고 두상'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죠. 포니테일은 묶는 높이에 따라 느낌이 꽤 달라집니다. 정수리 가까이 바짝 올리면 시원하고 또렷한 인상이 살아나는 대신 난이도가 올라가고, 목선 가까이 낮추면 같은 올백이어도 부담이 훨씬 덜한데요. 처음 도전한다면 앞머리나 옆머리에 아주 살짝 여유를 남겨 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지수는 지난 9월 4일 선공개 싱글 '클릭(CLICK)'으로 약 11개월 만에 돌아왔는데요. 첫 솔로 정규앨범을 앞두고 내놓은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조셉 칸 감독이 태국 방콕에서 촬영했죠.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정주연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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