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수지, 채령처럼 가을 여신 룩 완성하는 작은 포인트 4
작은 부분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가을에 더 예뻐지는 여자들이 꼭 챙기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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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_kayoung
- 가을 룩은 큰 변화보다 작은 액세서리와 소재의 대비에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 작은 가죽 시계, 슬림 벨트, 넓은 헤어밴드는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인상을 더해줘요.
- 가죽과 레이스를 함께 매치하면 여리함과 관능적인 무드까지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가을이 시작되면 옷차림은 조금 차분해지고, 대신 작은 디테일 하나가 유독 또렷하게 보이기 시 작합니다. 눈에 띄는 아이템을 새로 살 필요도 없어요. 얇은 가죽 시계와 벨트, 넓은 헤어밴드처 럼 사소해 보이는 포인트가 전체 인상을 훨씬 세련되게 바꿔주거든요. 단단한 가죽과 섬세한 레 이스처럼 정반대의 질감을 겹치면 계절감은 깊어지고 여리한 분위기는 더 살아납니다. 익숙한 가 을 옷차림에 바로 더해볼 수 있는 네 가지 포인트를 모았습니다.
작은 가죽 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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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팔찌와 뱅글이 자리했던 손목에 이제 작은 시계를 채워볼 차례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메탈보다 가죽 스트랩, 그중에서도 케이스와 밴드가 작고 가느다란 디자인이 특히 예뻐 보여요. 손목을 꽉 채우지 않는 슬림한 비율 덕분에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생기고, 긴 소매 사이로 시계가 살짝 보일 때 여리한 인상도 살아납니다.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은 미니멀한 룩에 잘 어울리고, 버건디처럼 깊은 컬러는 베이지나 크림 니트에 은근한 포인트가 됩니다.
슬림한 가죽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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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yeri_06009
이번 가을, 얇은 벨트는 바지에도 원피스에도 꼭 챙기세요. 허리를 단단히 조인 굵은 벨트보다 가 느다란 가죽 벨트로 실루엣만 정리하는 방식이 훨씬 우아한 느낌을 주거든요. 특히 루즈핏 티셔 츠, 드레이프 원피스같이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부드러운 옷에 더하면 몸의 선이 더 가녀려 보입 니다. 데님에는 브라운을, 원피스나 톤온톤 셋업에는 옷보다 한두 톤 짙은 컬러를 골라보세요. 벨 트가 장식이 아니라 허리선을 가볍게 표시하는 선처럼 보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넓적한 헤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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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유행한 스프링 헤어밴드도 귀엽지만, 폭이 넓고 매끈한 디자인이야말로 청순함을 끌어올리 는 치트키입니다. 1990년대 스타일 아이콘 캐롤린 베셋 케네디를 떠올리게 하는 이 헤어밴드는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겨 얼굴선을 드러내면서도 힘을 뺀 듯한 청초함이 있죠. 박규영과 차정원 처럼 블랙 톱이나 데님 같은 미니멀한 룩에 더하면 그 무드가 특히 잘 살아납니다. 장식이 많은 것보다는 블랙이나 토터스셸처럼 간결한 디자인을 골라보세요.
가죽과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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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났다고 레이스 톱을 넣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가을에는 가죽 재킷과 함께 입을 때 가장 매력적이거든요. 단단하고 힘 있는 가죽과 얇고 섬세한 레이스가 만나면 서로의 성격이 더 또렷해지면서 묘하게 관능적인 분위기가 생깁니다. 레이스를 많이 보여주기보다 재킷 사이로 네크라인이나 스트랩이 살짝 드러나는 정도가 가장 자연스러워요. 블랙-브라운, 아이보리-블랙 등, 레이스 톱과 재킷의 컬러를 다르게 매치하면 소재의 대비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이영우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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